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코스피 시황(2019.11.25)
일목균형표이다.
5월말 후행스팬이 악화된 이래 지속적으로 빠졌다.
5월말 후행스팬이 힌트를 줬고, 6월초 기본수치를 채운 후 본격적인 하락장에 접어들었다.
이후 18일을 빠져 7월 5일 단기 바닥을 잡았다.
그이후 대략 26일 간 횡보.
또 33일간 횡보.
10월 4일 다시 후행스팬이 악화되었고
주가는 폭락한다.
여기서부터가 조금 헷갈리는데,
확실히 뭔가 기본수치는 잘 안 맞는다.
대략 20일정도가 급락했는데,
나는 대략 17일 빠지고, 이삼일은 오버슈팅했다고 본다.
그러면 다음주중 대략 26거래일 횡보하는 날이 나온다.
그때쯤이면, 대략적으로 후행스팬이 다시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주가 매우 중요한 자리로 보인다.
만약 다음주 중반 이후에 지수가 올라가기 시작한다면
후행스팬도 호전되면서, 횡보도 마무리를 짓고,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대략적으로 2150~2200대 횡보대 까지 상승시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
지금지수대보다 약 100pt~150pt정도 상승. 대략 5~7%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다음주중 아랫쪽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미중무역분쟁이 해결이 안된다에 시장에 베팅한다는건데,
흠.. 그럴 가능성은 좀 낮아보이는데, 만약 그렇다면, 최악의 국면이 된다.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2018년 하반기 원달러 환율전망 (Forecasting USD/KRW for 2 half of 2018)
최근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에 대한 전망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여전히 시장에서는 하반기에 원달러가 하향 안정화 될 거라고 예상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많지만, 내 생각은 반대다.
환율과 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거래하는 매크로 지표는 시장이 매우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테크니컬 지표들의 신뢰성이 높다.
위 그래프는 최근 15년치의 원달러 그래프이다.
2008 금융위기때부터 약 17개월을 상승. 비율로는 무려 70%가 상승한 이후
무려 66개월동안 하향안정화 되었다.
그 동안 미국은 달러를 무지막지 하게 풀었고, 달러가 약해지면서 원화는 강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2014년 중반 미국이 출구정책을 찾기 시작하면서 달러는 강해지기 시작해
18개월강해졌다. 비율로는 대략 20%.
그 이후 2016년부터는 주지하다 싶이 반도체 수퍼 사이클이 오면서 국내 수출이 좋아지면서 달러는 약해지기 시작해(원화가 강해졌다는 말) 최근인 2018년 4월까지 26개월이 빠졌다.
그리고 상승한지 3개월차이다.
1130원에 위치해 있는 환율은 둘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26개월동안 하락해왔던 채널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니, 채널 상단을 맞고 다시 떨어지거나(이럴 경우 환율은 1000원을 깨고 내려가야 다음번 채널 하단이다.)
아니면, 채널상단을 뚫고 올라가면, 이번 달러 하락 사이클은 26개월짜리가 맞게 되어
이번 상승사이클은 이제 고작 3개월 진행되었으니, 앞으로 최소 몇개월은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자, 그럼 이제부터는 전자냐, 후자냐가 남았다.
그러면 펀더멘탈 분석을 해봐야 한다.
현재 한국경제가 좋으냐? 미국경제가 좋으냐?
두말할 나위없이 미국경제가 좋다.
한국경제의 위기는 너무 많아 열거하기 힘들다.
반도체 수퍼사이클이 정점이 다가오고 있고, 반도체를 제외한 주력 7대 수출산업은 빌빌대고 있다. 수출증가세가 정점에 와 있다.
수입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연일 상승중이다. 즉 무역수지가 불리해지고 있다.
게다가 출산율은 세계최저인 0점대를 2018년 기록할 가능성이 높고, 통일은 멀기만 하다.
두번째 한국금리가 높으냐? 미국금리가 높으냐?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1.5%, 미국의 기준금리는 2%이다.
0.5%차이가 벌어져 있는데, 하반기에 미국은 2번, 한국은 0~1번 금리 인상이 예상되어 있다.
그러면 하반기에 금리차이는 지금보다 0.25%~0.5% 벌어진 0.75%~1%까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들의 자본유출걱정보단 내국인의 자본유출을 걱정해야될지도 모른다.
원화예금 금리보다 달러예금 금리가 더 높은 상황에서, 내국인이 원화예금을 할 이유가 적어진다. 게다가 달러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면?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원화자산을 팔고 달러자산을 사려할 이유가 많아진다.
즉, 경제적으로보나, 금융적으로 보나 하반기는 달러강세요인이 많은 것 같다.
게다가,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하게되면, 한국의 중국향 중간재 수출이 타격을 받게 된다. 미국은 달러를 강하게 만들어 관세효과를 무마시킬수도 있다.
무역분쟁은 달러강세요인이다.
펀더멘탈 분석을 해보면, 달러약세 사이클은 26개월이 맞을 듯 하다.
그러면, 원달러 상승 사이클은 이제야 3달채에 접어들었다. 하반기 원달러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차 저항선은 1150원이 될 것으로 보이나, 1150원에서 잠깐 쉬다가, 다시 1200을 향해 갈 차트로 보인다.
2017년 2월 11일 토요일
2017년 원달러 환율 전망/전검(Checking USD/KRW exchange rate)
나는 작년 말에 17년 환율에 대하여 전망한바가 있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12/2017-forecasting-of-2017yr-usdkrw.html
나는 현재 환율(1200원)이 고점일 수 있고, 17년 환율은 이보다 낮을 수도 있을 것이라 전망하였다.
그 이유로 미국의 경제성장(실질)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지, 미국의 물가상승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는 근거를 들었다.
거짓말 같게도, 1월들어서면서부터 환율은 급락하기 시작해 현재 1150원을 하회하는 수준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생각보다 하락폭이 급하다.
작년 말 1212원 고점을 시작으로 1138원까지 빠졌으니 무려 6-7%까 한달사이에 빠졌다.
코스피 변동성에 비하면 엄청나다.
트럼프가 대 미국 주요 무역수지 흑자국을 상대로 환율조작국 지정 등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자, 달러가 상대적으로 약세로 흘러갔고, 그 덕에 원달러 환율이 급락을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급하다는 생각이다.
일단 한국은 중국, 독일, 일본에 비해 한달 비껴가 있는 상황이고
또한 원화는 과거 3년동안 플랫하게 유지되었고, 유로나 엔화는 급격한 달러대비 약세를 보여왔다. 위엔화는 최근에 약세를 의도적으로 보이고 있다.
조금 위 언급된 3국과는 다른 상황이다.
지금 가격대에서부터는 천천히 달러를 사모은다면, 5%정도 수익 기회를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레버리지를 산다면 10%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
달러상품은 원래 KOSEF 달러선물 레버리지/인버스 정도 밖에는 없었는데,
최근엔 TIGER나 KODEX도 런칭했다.
하지만, 최근 거래대금을 보면 여전히 KOSEF가 많다.
다음주 9100원 위로 올라온다면 단기 바닥이라고 판단해도 될 듯 하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12/2017-forecasting-of-2017yr-usdkrw.html
나는 현재 환율(1200원)이 고점일 수 있고, 17년 환율은 이보다 낮을 수도 있을 것이라 전망하였다.
그 이유로 미국의 경제성장(실질)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지, 미국의 물가상승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는 근거를 들었다.
거짓말 같게도, 1월들어서면서부터 환율은 급락하기 시작해 현재 1150원을 하회하는 수준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생각보다 하락폭이 급하다.
작년 말 1212원 고점을 시작으로 1138원까지 빠졌으니 무려 6-7%까 한달사이에 빠졌다.
코스피 변동성에 비하면 엄청나다.
트럼프가 대 미국 주요 무역수지 흑자국을 상대로 환율조작국 지정 등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자, 달러가 상대적으로 약세로 흘러갔고, 그 덕에 원달러 환율이 급락을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급하다는 생각이다.
일단 한국은 중국, 독일, 일본에 비해 한달 비껴가 있는 상황이고
또한 원화는 과거 3년동안 플랫하게 유지되었고, 유로나 엔화는 급격한 달러대비 약세를 보여왔다. 위엔화는 최근에 약세를 의도적으로 보이고 있다.
조금 위 언급된 3국과는 다른 상황이다.
지금 가격대에서부터는 천천히 달러를 사모은다면, 5%정도 수익 기회를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레버리지를 산다면 10%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
달러상품은 원래 KOSEF 달러선물 레버리지/인버스 정도 밖에는 없었는데,
최근엔 TIGER나 KODEX도 런칭했다.
하지만, 최근 거래대금을 보면 여전히 KOSEF가 많다.
다음주 9100원 위로 올라온다면 단기 바닥이라고 판단해도 될 듯 하다.
2016년 12월 30일 금요일
Forecasting for 2017yr USD/KRW exchange rate
Forecast for 2017yr USD / KRW
1. Components of nominal interest rates
The recent exchange rate(USD/KRW) is strong.
The dollar has been strengthening ahead of the December interest rate hike.
The euro has also tapered, but it is still not so tapered as Mario says.
What is interest rate (nominal) composed of?
I = r + inflation
That is, the nominal interest rate is the real interest rate + inflation.
As oil prices are rising and other commodities are rising, inflation is likely to rise in US
The real interest rate is not likely to be lower than other economies if the S & P 500, which tells the US economic situation.
It is very likely that the nominal interest rate in the US will rise next year, and the base rate will be rised twice in line with this.
2. What about our country(South Korea)?
Real interest rates or inflation are not likely to be stronger than the US.
I) Lower real interest rates than the US is a stronger dollar
Ii) The fact that inflation is lower than the US is a strong Korean won.
The key is here.
If the assumption is true, the real interest rate (r) and inflation will have an adverse effect on the exchange rate.
In other words, what we should think about is to determine which elements will work larger.
However, the press concentrates on nominal interest rates.
The US interest rate (nominal) says the dollar is going to be strong.
Not like that.
If economic growth in the United States soars that the real interest rate rises and the nominal interest rate rises,
The dollar is right.
However, if the US economy is in an economy where nominal interest rates rise due to inflation
The dollar is rather weak.
The same is true for nominal interest rates.
Depending on what the cause is, the dollar may be bullish or weak.
If you are an expert in the investment industry, you should analyze your impact as an expert, make investment decisions, and share that information with your customers.
It is very likely that if you look at the economy or the exchange rate by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imple nominal interest rate and the dollar,
3. In conclusion, what about the exchange rate next year?
Only God knows that.
Exchange rate is a very complex economic variable. One (nominal interest rate) is not interpreted solely. It is not easy to analyze the nominal interest rate by dividing it into two effects.
It is not easy to analyze who can have a greater impact on real economic growth and inflation in the United States.
However, if there is an invisible hand in the world and the current P (exchange rate)
The current exchange rate (USD/KRW=1200) reflects the impact of the dollar stronger than thought.
Some say that the nominal interest rate will rise in the market and that the dollar is bullish.
Few people say that nominal interest rates will rise due to inflation, which is a weakening factor for the dollar.
What does this mean?
The dollar strength factor is likely to reflect more than expected.
In any case, is not it likely that the weakness of the dollar will be reflected?
Looking at the exchange rate chart, it has risen more than 15% from the bottom of this year.
So I personally think that the exchange rate could end up as YTD rather than stronger than expected.
Assuming that the year-end exchange rate is at the present level
I think the exchange rate will be below this level at the end of next year. In other words, YTD means that the dollar will weaken in 2017.
1. Components of nominal interest rates
The recent exchange rate(USD/KRW) is strong.
The dollar has been strengthening ahead of the December interest rate hike.
The euro has also tapered, but it is still not so tapered as Mario says.
What is interest rate (nominal) composed of?
I = r + inflation
That is, the nominal interest rate is the real interest rate + inflation.
As oil prices are rising and other commodities are rising, inflation is likely to rise in US
The real interest rate is not likely to be lower than other economies if the S & P 500, which tells the US economic situation.
It is very likely that the nominal interest rate in the US will rise next year, and the base rate will be rised twice in line with this.
2. What about our country(South Korea)?
Real interest rates or inflation are not likely to be stronger than the US.
I) Lower real interest rates than the US is a stronger dollar
Ii) The fact that inflation is lower than the US is a strong Korean won.
The key is here.
If the assumption is true, the real interest rate (r) and inflation will have an adverse effect on the exchange rate.
In other words, what we should think about is to determine which elements will work larger.
However, the press concentrates on nominal interest rates.
The US interest rate (nominal) says the dollar is going to be strong.
Not like that.
If economic growth in the United States soars that the real interest rate rises and the nominal interest rate rises,
The dollar is right.
However, if the US economy is in an economy where nominal interest rates rise due to inflation
The dollar is rather weak.
The same is true for nominal interest rates.
Depending on what the cause is, the dollar may be bullish or weak.
If you are an expert in the investment industry, you should analyze your impact as an expert, make investment decisions, and share that information with your customers.
It is very likely that if you look at the economy or the exchange rate by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imple nominal interest rate and the dollar,
3. In conclusion, what about the exchange rate next year?
Only God knows that.
Exchange rate is a very complex economic variable. One (nominal interest rate) is not interpreted solely. It is not easy to analyze the nominal interest rate by dividing it into two effects.
It is not easy to analyze who can have a greater impact on real economic growth and inflation in the United States.
However, if there is an invisible hand in the world and the current P (exchange rate)
The current exchange rate (USD/KRW=1200) reflects the impact of the dollar stronger than thought.
Some say that the nominal interest rate will rise in the market and that the dollar is bullish.
Few people say that nominal interest rates will rise due to inflation, which is a weakening factor for the dollar.
What does this mean?
The dollar strength factor is likely to reflect more than expected.
In any case, is not it likely that the weakness of the dollar will be reflected?
Looking at the exchange rate chart, it has risen more than 15% from the bottom of this year.
So I personally think that the exchange rate could end up as YTD rather than stronger than expected.
Assuming that the year-end exchange rate is at the present level
I think the exchange rate will be below this level at the end of next year. In other words, YTD means that the dollar will weaken in 2017.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2017년 환율 전망(forecasting of 2017yr USD/KRW)
2017년 환율 전망(forecasting of 2017yr USD/KRW)
1. 명목금리의 구성요소
최근의 환율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금리인상을 앞두고 달러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로화도 테이퍼링을 했지만 테이퍼링이 아니라는 마리오의 말에 따라 여전히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리(명목)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i = r + inflation
즉 명목금리는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이다.
유가도 오르고 있고 다른 원자재도 오르고 있기에 인플레이션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실질금리는 미국의 경제상황을 말해주는 S&P500이 연일 신고점을 찍는걸 보면 타 경제보다 낮을리 없을 것 같다.
내년 미국 명목금리가 오르는건 명약관화하고, 이에 맞춰 기준금리도 2차례 정도는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우리나라는 어떨까?
실질금리든 인플레이션이든 미국보다 강할 것 같진 않다.
i) 실질금리가 미국보다 낮은 점은 달러강세 요인이지만
ii) 인플레이션이 미국보다 낮은 점은 원화강세 요인이다.
핵심은 여기에 있다.
가정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실질금리(r)와 인플레이션은 환율에 반대로 영향을 미친다.
즉 우리가 생각해야 될 점은 어느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할지 판단해야 되는 일이다.
하지만 언론에선 명목금리에 집중한다.
미국의 금리(명목)이 오르니 달러가 무조건 강세가 될 거다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다.
미국의 경제성장이 올라가서 실질금리가 올라서 명목금리가 올라가는 경제상황이라면
달러강세가 맞다.
하지만, 미국경제에 인플레이션이 생겨서 명목금리가 올라가는 경제상황이라면
달러는 오히려 약세가 맞다.
똑같이 명목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이지만
그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러는 강세가 될 수도 약세가 될 수도 있다.
투자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라면, 전문가답게 그 영향을 분석하여 투자판단을 하고, 그 정보를 고객과 공유해야 한다.
일반인 또는 언론인이 생각하는 수준으로 단순 명목금리와 달러의 상관관계를 분석해서 경제 또는 환율을 전망한다면 실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결론적으로 내년 환율은 어떻게 될 것 같은가?
그건 신만이 알겠지.
환율은 매우 복잡한 경제변수다. 한가지(명목금리)만으로 해석이 안된다. 명목금리를 두가지 영향으로 쪼개서만 생각해도 분석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실질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중 누가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분석하기가 만만치는 않다.
하지만, 세상에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하고, 현재의 P(환율)이 그것을 상당부분 반영해주고 있다면,
지금의 환율(1180~1190)은 생각보다 달러강세의 영향을 많이 반영해 준 것이 아닌가 싶다.
시중에 명목금리가 오를 것이니 달러강세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인플레로 인해 명목금리가 오를 것이니 달러약세요인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달러강세요인은 생각보다 많이 반영해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어찌 보면 달러약세요인이 반영될 가능성만 남겨두고 있지 않을까?
환율 차트를 보면 올해 바닥에서 15%이상 오른 상황이다.
그래서 난 개인적으로 내년에 환율이 생각보다 YTD로 강세가 아닌 채로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연말환율이 현재수준(12.20일)이라고 가정한다면(1180~1190)
내년 연말에 환율은 이보다 아래일 거라고 생각한다. 즉 YTD로 보면 2017년에 달러 약세라는 뜻이다.
1. 명목금리의 구성요소
최근의 환율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금리인상을 앞두고 달러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로화도 테이퍼링을 했지만 테이퍼링이 아니라는 마리오의 말에 따라 여전히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리(명목)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i = r + inflation
즉 명목금리는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이다.
유가도 오르고 있고 다른 원자재도 오르고 있기에 인플레이션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실질금리는 미국의 경제상황을 말해주는 S&P500이 연일 신고점을 찍는걸 보면 타 경제보다 낮을리 없을 것 같다.
내년 미국 명목금리가 오르는건 명약관화하고, 이에 맞춰 기준금리도 2차례 정도는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우리나라는 어떨까?
실질금리든 인플레이션이든 미국보다 강할 것 같진 않다.
i) 실질금리가 미국보다 낮은 점은 달러강세 요인이지만
ii) 인플레이션이 미국보다 낮은 점은 원화강세 요인이다.
핵심은 여기에 있다.
가정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실질금리(r)와 인플레이션은 환율에 반대로 영향을 미친다.
즉 우리가 생각해야 될 점은 어느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할지 판단해야 되는 일이다.
하지만 언론에선 명목금리에 집중한다.
미국의 금리(명목)이 오르니 달러가 무조건 강세가 될 거다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다.
미국의 경제성장이 올라가서 실질금리가 올라서 명목금리가 올라가는 경제상황이라면
달러강세가 맞다.
하지만, 미국경제에 인플레이션이 생겨서 명목금리가 올라가는 경제상황이라면
달러는 오히려 약세가 맞다.
똑같이 명목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이지만
그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러는 강세가 될 수도 약세가 될 수도 있다.
투자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라면, 전문가답게 그 영향을 분석하여 투자판단을 하고, 그 정보를 고객과 공유해야 한다.
일반인 또는 언론인이 생각하는 수준으로 단순 명목금리와 달러의 상관관계를 분석해서 경제 또는 환율을 전망한다면 실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결론적으로 내년 환율은 어떻게 될 것 같은가?
그건 신만이 알겠지.
환율은 매우 복잡한 경제변수다. 한가지(명목금리)만으로 해석이 안된다. 명목금리를 두가지 영향으로 쪼개서만 생각해도 분석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실질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중 누가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분석하기가 만만치는 않다.
하지만, 세상에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하고, 현재의 P(환율)이 그것을 상당부분 반영해주고 있다면,
지금의 환율(1180~1190)은 생각보다 달러강세의 영향을 많이 반영해 준 것이 아닌가 싶다.
시중에 명목금리가 오를 것이니 달러강세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인플레로 인해 명목금리가 오를 것이니 달러약세요인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달러강세요인은 생각보다 많이 반영해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어찌 보면 달러약세요인이 반영될 가능성만 남겨두고 있지 않을까?
환율 차트를 보면 올해 바닥에서 15%이상 오른 상황이다.
그래서 난 개인적으로 내년에 환율이 생각보다 YTD로 강세가 아닌 채로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연말환율이 현재수준(12.20일)이라고 가정한다면(1180~1190)
내년 연말에 환율은 이보다 아래일 거라고 생각한다. 즉 YTD로 보면 2017년에 달러 약세라는 뜻이다.
2016년 11월 28일 월요일
원달러 환율 전망 - 기술적 분석 (KRW/USD Expectation by using technical analysis)
오랜만에 환율 분석을 해본다.
지난 8월에 이렇게 분석했었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8/krwusd-expectation-by-using-technical.html
그리고 결론을 이렇게 냈다.
결론은 1100원 정도에서 단기 바닥을 잡고, 다시 완만한 상승으로 간다이다.
환율은 예상대로 1100원에서 단기 바닥을 잡고 다시 상승했다.
그리고 1195원을 찍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
8월말 1000원초반대에서 바닥을 잡았음이 보인다.
이곳에서 바닥을 세번 확인하고 9월중순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일목균형표의 파동론에 의하면 7파나 9파, 11파 등이 한 파동의 끝일 가능성이 높다.
9월 중순부터 시작된 상승파동은 7~9파가 완성이 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9파가 더 맞는듯하다.
즉 상승파동이 일단 완성되었고 조정파동 시작시점인 것이다.
조정은 어디까지 받을까?
글쎄. 1160원대 즉 기준선까지 빠졌다가 다시 반등나왔다가 다시 1130~1140원을 향해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이 가격대에서 반등이 나오는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될거 같다.
펀더멘탈 분석을 해봐도 실질실효환율은 1130-40원 정도가 적정환율이다.
물론 현재의 펀더기준이다.
펀더는 항상 변하기에 그때그때 대응해야한다.
아무튼 단기적으로 당분간 환율은 조정을 보일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8월에 이렇게 분석했었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8/krwusd-expectation-by-using-technical.html
그리고 결론을 이렇게 냈다.
결론은 1100원 정도에서 단기 바닥을 잡고, 다시 완만한 상승으로 간다이다.
환율은 예상대로 1100원에서 단기 바닥을 잡고 다시 상승했다.
그리고 1195원을 찍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
8월말 1000원초반대에서 바닥을 잡았음이 보인다.
이곳에서 바닥을 세번 확인하고 9월중순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일목균형표의 파동론에 의하면 7파나 9파, 11파 등이 한 파동의 끝일 가능성이 높다.
9월 중순부터 시작된 상승파동은 7~9파가 완성이 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9파가 더 맞는듯하다.
즉 상승파동이 일단 완성되었고 조정파동 시작시점인 것이다.
조정은 어디까지 받을까?
글쎄. 1160원대 즉 기준선까지 빠졌다가 다시 반등나왔다가 다시 1130~1140원을 향해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이 가격대에서 반등이 나오는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될거 같다.
펀더멘탈 분석을 해봐도 실질실효환율은 1130-40원 정도가 적정환율이다.
물론 현재의 펀더기준이다.
펀더는 항상 변하기에 그때그때 대응해야한다.
아무튼 단기적으로 당분간 환율은 조정을 보일 것으로 보여진다.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기술적 분석을 통한 WTI 유가전망
기술적 분석을 통한 WTI 유가전망
지난번 OPEC의 비공식 감산합의로 인해 유가가 50불을 돌파하며 조선주나 자원투자주식들이 주가가 오르고, 유가가 올라 인플레 효과로 금리가 오를 거라는 예상에 시장금리가 상승할 때, 나는 이런 분석을 한 적이 있었다.
링크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10/20162017.html
결론은 유가가 계속 올라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라는....
그래서 남은 16년과 17년 유가를 전망하며 50불~60불 박스권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시장이라는게 참으로 빠르다.
50불을 넘은 시점에서, 50불대 박스권예상이라면 차익실현을 하는게 맞다.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아니면 그때와는 다른 이벤트들이 터진 것들이 영향을 줬는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유가가 급하게 내려왔다.
최근월물 기준 44불까지 내려왔는데, 문제는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다시 반등의 여지를 줄 수 있는 시점일 수 있다는 것이다.
1년 듀레이션으로 50불대 박스권으로 평균 기대값을 55불로 가정하면
50불이 넘으면 기대수익률 10%정도에, 변동성 20%가 넘어가니 불안하지만,
45불대에선 기대수익률 20%정도가 되고, 변동성도 하방보단 상방쪽으로 크게 열린 거 같은 느낌을 준다.
작은 5불이지만, 신규 매입자 측면에서는 많이 다른 측면이 있다.
차트를 한번 보자.
주봉차트이다.
주봉으로 보면 1-2주 더 빠질 수는 있지만, 그 폭은 이전 2주보다는 매우 작을 것이며,
빠져봐야 별로 빠질 것 같지도 않은 모습이다.
기준선과 전환선 모두 플랫하다.
구름대의 지지를 받고 있고, 후행스팬도 아직 하향돌파 이전이다.
지금 가격대에서 위냐 아래냐 찍어보라면
글쎄 난 60%확률로 위로 찍고 싶다.
다음주 대선 전 이틀동안은 더 빠질 수도 있겠지만, 그 폭은 적어 보이고, 작은 이벤트에 급하게 5-10%정도는 반등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즉 지금 가격대에선 단기 몇주 기대값이 + 로 예상된다.
TIGER 원유선물
국내 투자자가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원유 상품은 타이거 원유선물 ETF가 있다.
실상 원유 현물가나, 뉴욕 WTI 선물가를 제대로 못 추적해서 욕을 많이 먹는 상품이지만
롤오버비용과 환헤지비용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단기에 원유 익스포져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상품이 적은 바, 이 상품은 분명 그런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다.
지난번 OPEC의 비공식 감산합의로 인해 유가가 50불을 돌파하며 조선주나 자원투자주식들이 주가가 오르고, 유가가 올라 인플레 효과로 금리가 오를 거라는 예상에 시장금리가 상승할 때, 나는 이런 분석을 한 적이 있었다.
링크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10/20162017.html
결론은 유가가 계속 올라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라는....
그래서 남은 16년과 17년 유가를 전망하며 50불~60불 박스권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시장이라는게 참으로 빠르다.
50불을 넘은 시점에서, 50불대 박스권예상이라면 차익실현을 하는게 맞다.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아니면 그때와는 다른 이벤트들이 터진 것들이 영향을 줬는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유가가 급하게 내려왔다.
최근월물 기준 44불까지 내려왔는데, 문제는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다시 반등의 여지를 줄 수 있는 시점일 수 있다는 것이다.
1년 듀레이션으로 50불대 박스권으로 평균 기대값을 55불로 가정하면
50불이 넘으면 기대수익률 10%정도에, 변동성 20%가 넘어가니 불안하지만,
45불대에선 기대수익률 20%정도가 되고, 변동성도 하방보단 상방쪽으로 크게 열린 거 같은 느낌을 준다.
작은 5불이지만, 신규 매입자 측면에서는 많이 다른 측면이 있다.
차트를 한번 보자.
일간 차트이다.
유가의 유일하게 남은 저항대인 구름대 하단에 걸쳐 있다.
전환선과 기준선 모두 아래를 향하고 있고, 후행스팬도 데드크로스 상태이다.
하지만 구름대도 두껍고, 밑 꼬리를 단 상황을 보면, 매수세도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고
다음주 미 대선이슈가 마무리되면 전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작아지며 반등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지금 가격대에선 매도세가 쎄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주봉차트이다.
주봉으로 보면 1-2주 더 빠질 수는 있지만, 그 폭은 이전 2주보다는 매우 작을 것이며,
빠져봐야 별로 빠질 것 같지도 않은 모습이다.
기준선과 전환선 모두 플랫하다.
구름대의 지지를 받고 있고, 후행스팬도 아직 하향돌파 이전이다.
지금 가격대에서 위냐 아래냐 찍어보라면
글쎄 난 60%확률로 위로 찍고 싶다.
다음주 대선 전 이틀동안은 더 빠질 수도 있겠지만, 그 폭은 적어 보이고, 작은 이벤트에 급하게 5-10%정도는 반등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즉 지금 가격대에선 단기 몇주 기대값이 + 로 예상된다.
TIGER 원유선물
국내 투자자가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원유 상품은 타이거 원유선물 ETF가 있다.
실상 원유 현물가나, 뉴욕 WTI 선물가를 제대로 못 추적해서 욕을 많이 먹는 상품이지만
롤오버비용과 환헤지비용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단기에 원유 익스포져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상품이 적은 바, 이 상품은 분명 그런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다.
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유가 전망 (2016~2017)
유가 전망 (2016~2017)
오랜만에 유가전망을 해본다.
지난 2월에 나는 유가전망을 한 적이 있다.
이때 유가가 30불을 깨고 20불대 접어들면서 GS가 25불인가 예상하고 시장은 공포에 사로잡혀 있을 때이다.
읽어 보면 알겠지만, 나는 이때 이 가격은 유지되지 못하는 가격대라고 예상하면서 유가 상승을 예상했었다.
이 글이 나의 현재까지 70여개의 블로그 글중에 여전히 Top 5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글인데,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다들 유가로 돈을 버셨는지는 모르겠다.
지금 유가가 50불 정도이니 약 100% 상승했다. 고작 8개월만에 말이다.
지금 생각해도 최바닥 시점에 글을 썼다.
이럴 때 보람을 느낀다.
글로 남겨놓지 않으면, 자기가 폭락시점에 공포에 질려서 시장에 휩쓸렸으면서도 금방 잊어버린다. 틀린 것도 자산이다. 틀린 것을 통해 성장할 수 있으니까.
틀려도 자산이건대, 이번 처럼 최바닥 시점에 향후 흐름을 맞추는 의사판단을 내린 것은 굉장히 자랑스러운 자산이다.
최근의 유가상승은 지난 번에 쓴 글대로 그 가격에서 이익을 보는건 OPEC회원국 정도이고, 유가 하락을 유발했던 민간 셰일업체들은 cash cost보다도 아래였기 때문이다.
cash cost 이하에서는 빠르게 cash가 말라가고, 신용도가 낮아지면 자본조달이 어렵게 되면서 재투자가 없어지고 공급량이 줄 수밖에 없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줄면서 유가가 1차 반등을 했고, 조정을 받던중에 최근의 반등은 OPEC의 감산합의에 대한 기대감이다.
감산에 대한 잠정합의를 하였고 11월 정기회의에서 감산합의를 할지 여부가 결정된다.
이정도의 최근 유가현황의 update.
그렇다면 OPEC에서 감산합의가 되면 유가가 더 상승할 것인가?
사실 여기서는 지난번 만큼의 컨빅션있는 의견을 내기는 어려운 것 같다.
지난번은 이건 아니다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지금 가격대는 거의 균형가격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셰일업체의 BEP수준이 57불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매년 원가절감이 되고 있고, 능력있고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는 업체들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BEP가격대는 점점 내려오고 있다.
그렇다면 유가가 다 온걸수도 있다.
이 가격대는 들어가봐야 별로 재미 없는 가격대일수도 있는 것이다.
유가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근거는 투자의 감소이다.
최근 저유가가 2년 정도 지속되면서 전통유전쪽에서 투자가 많이 감소했다. 이는 곧 미래 어느 시점의 공급감소를 의미하기에 공급 타이트로 더 상승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일면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글쎄,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대체재가 생겨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공급측이든 수요측이든.
공급측에서는 지난 10여년과의 가장 큰 차이는 이란의 복귀이다.
이란은 왠만한 메이저 전통유전업체. 특히 해양유전보다 낮은 원가를 가지고 있다.
미국의 제재가 풀리면서 글로벌 자금을 끌어들여 유전에 투자할 수 있다. 이란은 이 가격대에서도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OPEC을 통해 공급을 제한시킬 수 있다는 논리는 앞으로는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우디 중심의 오펙은 이미 합의가 잘 안되고 있고, one leader 중심의 조직은 하나의 방향성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지만, Two leader 중심의 조직은 잘 안 돌아간다.
극단적으로는 OPEC이 깨질 가능성도 있다. 이란과 사우디는 전통적으로 앙숙이다.
수요측에서는 원유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원유는 크게 운송수단용(휘발유, 경유), 화학용(납사), 발전용 정도로 나뉘는데
실상 운송용과 화학용이 가장 크다.
운송용 수요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종의 비율이 올라갈 수록 수요가 감소할 여지가 높다.
화학용도 원유중심에서 최근에는 가스나 석탄에서 에틸렌을 만들어내고 있다. 심지어 NCC (납사 크래커)대비 원가도 싸다.
물론 수요측 이야기는 굉장히 장기적 이야기이다.
하지만 나는 공급측 요인만으로도 유가가 이전처럼 고유가가 되기는 어려울거라고 판단한다.
So, 17년 유가 전망 결론이 뭐냐?
박스권이다. 50~60불 정도 박스권.
이 정도 가격대라면 능력있는 셰일업체들은 50불대 초반의 원가를 유지한다면 약 10%정도의 OPM을 얻을 수 있을 거고, OPEC이나 러시아업체도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엄청나게 높은 이익률을 얻을 수 있다. 해양유전도 이 정도 가격대라면 적정수준의 이익은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유전개발업체들의 마진이 많이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MB정부때 자원외교 한다고 많은 기업들이 자원투자에 나섰는데, 아쉽지만 실기였던 것 같다. 당분간 쉽지 않다. MB정부때 기업들보고 투자하라고 부추길 때는 real 노다지였다. 왠만한 투자는 모두 엄청난 수익률을 거둘 때였으니..
하지만 기업인도 아닌 정치인이 저기 노다지 아니냐?라고 판단했을 때는 정말 거품일 가능성이 높다. 주식으로 치면 주부나 할머니들이 주식하러 들어오는 때랄까.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원달러 환율 전망 - 기술적 분석 (KRW/USD Expectation by using technical analysis)
지난번 포스팅에서 1100원 정도를 바닥이라고 말한바 있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com/2016/08/krwusd-expectation-by-using-technical.html
오랜만에 10월에 되었으니 다시 한번 환율 전망 포스팅 해본다.
원달러 일봉 차트이다.
지난번 포스팅때 이야기 했던대로 1100원에서 바닥을 잡고
상승했다가 다시 내려오길 3번이나 반복했다.
역시나 1100원대에서 강한 매수세가 들어왔고, 세번 테스트 했지만 1100원대에서
강한 반등세가 나왔다.
단기에 1100원을 깨기는 쉽지는 않아 보인다.
일목균형표로 해석하자면
여전히 환율이 구름대 아래에 있지만, 이제 서서히 구름대로 들어왔고
전환선과 기준선이 모이고, 주가가 모두 그 위에 있다.
향후 한 두달 1100~1150원대 밴드에서 움직이다가 연말쯤에나 환율이 방향성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나는 상승쪽에 한표를 주고 싶다.
원달러 주봉차트이다.
역시나 주봉상으론 1200원대에서 조정을 받고 내려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00원대에서 저항을 받고 버티고 있는 그림이다.
역시나 1-2주내에 반등이 나올 그림은 아니고, 한 두달정도는 옆으로 1100~1150원대
밴드에서 횡보할 모양새다.
중요포인트는 1130~1140원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기준선..
연말에 이 기준선을 돌파한다면 상향돌파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마지막 원달러 월봉차트이다.
지난번 포스팅들에서 언급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궁금하신분들은 지난번 포스팅들을 차례대로 읽어보시기 바란다.
아마 4-5번 정도 포스팅했던거 같다.
2008년 금융위기때 강달러 이후로
미국은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펴왔고,
달러는 약해져만 갔다.
그러던 것이 2014년 1000원을 빅 바닥으로 잡고 20%이상 큰 반등이 나왔고
지금은 잠시 눌림목이라는게 내 의견이다.
연말즈음해서 다시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com/2016/08/krwusd-expectation-by-using-technical.html
오랜만에 10월에 되었으니 다시 한번 환율 전망 포스팅 해본다.
원달러 일봉 차트이다.
지난번 포스팅때 이야기 했던대로 1100원에서 바닥을 잡고
상승했다가 다시 내려오길 3번이나 반복했다.
역시나 1100원대에서 강한 매수세가 들어왔고, 세번 테스트 했지만 1100원대에서
강한 반등세가 나왔다.
단기에 1100원을 깨기는 쉽지는 않아 보인다.
일목균형표로 해석하자면
여전히 환율이 구름대 아래에 있지만, 이제 서서히 구름대로 들어왔고
전환선과 기준선이 모이고, 주가가 모두 그 위에 있다.
향후 한 두달 1100~1150원대 밴드에서 움직이다가 연말쯤에나 환율이 방향성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나는 상승쪽에 한표를 주고 싶다.
원달러 주봉차트이다.
역시나 주봉상으론 1200원대에서 조정을 받고 내려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00원대에서 저항을 받고 버티고 있는 그림이다.
역시나 1-2주내에 반등이 나올 그림은 아니고, 한 두달정도는 옆으로 1100~1150원대
밴드에서 횡보할 모양새다.
중요포인트는 1130~1140원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기준선..
연말에 이 기준선을 돌파한다면 상향돌파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마지막 원달러 월봉차트이다.
지난번 포스팅들에서 언급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궁금하신분들은 지난번 포스팅들을 차례대로 읽어보시기 바란다.
아마 4-5번 정도 포스팅했던거 같다.
2008년 금융위기때 강달러 이후로
미국은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펴왔고,
달러는 약해져만 갔다.
그러던 것이 2014년 1000원을 빅 바닥으로 잡고 20%이상 큰 반등이 나왔고
지금은 잠시 눌림목이라는게 내 의견이다.
연말즈음해서 다시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2016년 9월 20일 화요일
향후 채권 시장 전망
향후 채권 가격의 흐름은 어떻게 될까?
난 주식매니저지만 금리는 항상 관심있게 쳐다본다.
내가 올해 초부터 느낀 점은 현재의 채권은 마치 주식으로 치면 고점인데 아직은 더 갈 여지가 남았으니 조금 더 위에서 팔려고 애쓰는 그런 모습? 이었다.
PBR 10배인데, PBR 12배까진 가지않겠느냐며 들고 있는 그런모습이랄까...
암튼, 우리나라는 금리인하를 두번정도까지 예상을 하고, 미국은 금리인하 올해는 물 건너 갔다는 의견이 상반기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자, 금리인하 두번을 하든말든,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든 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그게 중요한가? ㅎㅎ 개투라면 모를까... 포트폴리오매니저로서 꽤 큰 물량을 가지고 있다면 시장보다 한 발 먼저 즉 어깨에 팔아야 된다. 그래야 머리에서 물량을 다 털 수 있다. 머리에서 털기 시작하면 이미 늦다.
결론은 이미 금리수준은 비정상적으로 낮고, 채권 가격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이고, 장기금리는 낮을 대로 낮아서 플랫하거나 인버팅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다. 우리나라도 다를 바 없어서 거의 장단기 스프레드가 플랫한 수준이었다.
더이상 내려갈 절대레벨이 거의 없는데, 한번이냐 두번이냐,,, 올해 내리냐 못내리냐가 뭣이 중헌디..
채권투자에서 리턴의 원천은 두가지 뿐이다.
1. 쿠폰
2. 자본이익.
금리의 절대레벨이 0%대. 우리나라는 1%대,
쿠폰은 없다고 보면 된다. 세금띠고 뭐하면 걍 0%대다.
두번째 자본이익. 자본이익의 원천은 또 두가지인데, 커브의 움직임과 절대레벨의 움직임이다. 이미 충분히 낮은 절대레벨에서 플랫한 커브를 갖고 있다면 뭐 먹을게 있나?
기준금리가 이미 0%대여서, 더이상 플랫해질 여지도 안남은, 이는 곧 이제 스팁해질 일만 남은 상황. 절대 레벨은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상황.
즉 채권가격이 개거품이라는 뜻이다.
물론, 장기불황기가 이어지고, 뉴노멀이기 때문에 금리가 못 올라간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O.K. 그거 인정하더라도, 그러면 채권이 매력적일까?
쿠폰 없고, 자본이익 없는데, 도대체 왜 채권에 투자해야되지?
금리를 못 올리더라도 채권은 매력이 없어진 것이다.
현재 국내 코스피 평균 배당수익률이 2%정도 된다.
잘 찾아보면 3%이상 주는 주식이 널렸고, 4-5%주는 주식도 많다.
채권으로 치면 지금 사면 왠만하면(회사는 웬만큼 힘들지 않고선 배당을 줄이진 않는다) 쿠폰이 3~5%이란 뜻..
또한 주가도 시가배당률이 이렇게 높다는 건 배당을 많이 줘서라기 보단 주가가 빠져서인 경우가 훨씬 많다. 즉 PBR도 0.X대.... 빠질일 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더 많은....
상대적으로 주식의 매력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 채권매니저들이 좋았다. 인센티브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채권시장에도 서서히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난 주식매니저지만 금리는 항상 관심있게 쳐다본다.
내가 올해 초부터 느낀 점은 현재의 채권은 마치 주식으로 치면 고점인데 아직은 더 갈 여지가 남았으니 조금 더 위에서 팔려고 애쓰는 그런 모습? 이었다.
PBR 10배인데, PBR 12배까진 가지않겠느냐며 들고 있는 그런모습이랄까...
암튼, 우리나라는 금리인하를 두번정도까지 예상을 하고, 미국은 금리인하 올해는 물 건너 갔다는 의견이 상반기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자, 금리인하 두번을 하든말든,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든 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그게 중요한가? ㅎㅎ 개투라면 모를까... 포트폴리오매니저로서 꽤 큰 물량을 가지고 있다면 시장보다 한 발 먼저 즉 어깨에 팔아야 된다. 그래야 머리에서 물량을 다 털 수 있다. 머리에서 털기 시작하면 이미 늦다.
결론은 이미 금리수준은 비정상적으로 낮고, 채권 가격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이고, 장기금리는 낮을 대로 낮아서 플랫하거나 인버팅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다. 우리나라도 다를 바 없어서 거의 장단기 스프레드가 플랫한 수준이었다.
더이상 내려갈 절대레벨이 거의 없는데, 한번이냐 두번이냐,,, 올해 내리냐 못내리냐가 뭣이 중헌디..
채권투자에서 리턴의 원천은 두가지 뿐이다.
1. 쿠폰
2. 자본이익.
금리의 절대레벨이 0%대. 우리나라는 1%대,
쿠폰은 없다고 보면 된다. 세금띠고 뭐하면 걍 0%대다.
두번째 자본이익. 자본이익의 원천은 또 두가지인데, 커브의 움직임과 절대레벨의 움직임이다. 이미 충분히 낮은 절대레벨에서 플랫한 커브를 갖고 있다면 뭐 먹을게 있나?
기준금리가 이미 0%대여서, 더이상 플랫해질 여지도 안남은, 이는 곧 이제 스팁해질 일만 남은 상황. 절대 레벨은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상황.
즉 채권가격이 개거품이라는 뜻이다.
물론, 장기불황기가 이어지고, 뉴노멀이기 때문에 금리가 못 올라간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O.K. 그거 인정하더라도, 그러면 채권이 매력적일까?
쿠폰 없고, 자본이익 없는데, 도대체 왜 채권에 투자해야되지?
금리를 못 올리더라도 채권은 매력이 없어진 것이다.
현재 국내 코스피 평균 배당수익률이 2%정도 된다.
잘 찾아보면 3%이상 주는 주식이 널렸고, 4-5%주는 주식도 많다.
채권으로 치면 지금 사면 왠만하면(회사는 웬만큼 힘들지 않고선 배당을 줄이진 않는다) 쿠폰이 3~5%이란 뜻..
또한 주가도 시가배당률이 이렇게 높다는 건 배당을 많이 줘서라기 보단 주가가 빠져서인 경우가 훨씬 많다. 즉 PBR도 0.X대.... 빠질일 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더 많은....
상대적으로 주식의 매력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 채권매니저들이 좋았다. 인센티브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채권시장에도 서서히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2016년 8월 12일 금요일
원달러 환율 전망 - 기술적 분석 (KRW/USD Expectation by using technical analysis)
오랜만에 환율분석을 해본다.
지난 2월말에 원달러 환율 분석을 하면서 1300원까지는 열어놔야 될 것 같다고 썼었다.
그러면서 맨 마지막에 이렇게 썼다.
암튼 월봉으로 보면 원달러 환율이 완벽하게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탔음을 알 수 있다.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알 수 없다. 다만 1300원까지는 열어 놔야 될 것 같다. 그 이상은 정부도 부담스러워 할 것 같다. 물론 정부가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최근에 주식 시장에 외국인이 주식을 사기 시작하는거 보면, 외국인들은 환율이 오를만큼 왔다고 판단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1300원 정도를 고점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1245원이 고점이었고, 날짜는 2월 29일이다.
그리고 그때부터 1100원까지 빠졌는데, 빠진 이유가 외국인들이 주식을 사면서 부터이다.
코스피 차트를 보자.
1250원을 고점으로 1100원까지 빠졌다.
1900pt * 1250원/달러 = 2375pt 원/달러 이고
2050pt * 1100원/달러 = 2255pt 원/달러 이다.
결론적으로 달러기준 코스피는 2월말이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비슷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환율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내가 왜 코스피 차트와 환율 차트를 먼저 비교했냐면,
원달러 환율이 내려온게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샀기 때문임을 말하기 위해서이다.
단기엔 수급 앞에 장사없다.
국내 경제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불황형 흑자를 엄청나게 보고 있고
그 와중에 외국인이 주식을 사기 위해 외환시장에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대니 환율이 내려올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앞으론 어떻게 될까?
월봉차트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노골적인 달러 약세 정책 영향으로 원화는 강해져감 ㄴ갔고
작년 말 1000원에 바닥은 찍었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난 장기적으로 달러는 강세로 간다는 입장이다. 즉 환율은 완만한 장기 상승추세에 있다.
지금은 단기적으로 외국인 수급으로 인해 약세인 상황이라는 말....
미 달러가 원화대비 강세로 가는 이유는?
미 경제 상황이 좋다.
미국 경제 상황의 미래지표인 S&P500을 보자.
미국 S&P500의 2008년 이후 차트이다.
지속적으로 상승해왔고, 지금은 역사적 고점을 뚫은 상황이다.
Fed는 맨날 엄살만 피지만, 여러 데이타는 이미 미국 경기가 너무 좋음을 말해주고 있다.
실업률은 자연실업률 아래로 내려가고 있고, 소비지수도 좋다.
금리를 올해 들어 올리지 않고 있는데,
브렉시트만 아니었음 이미 한번은 올렸다고 본다.
아무튼 시장에선 하반기 인상 하니 안하니 떠들고 있지만
실상 채권쟁이 아닌 이상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미국 경기는 좋아지고 있고, 미 달러는 강세로 간다는 사실이다.
(단기에 너무 급락한 브라질이나 러시아 같은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당분간 강세일 가능성이 높다. 균형보다 너무 단기에 신흥국 통화가 폭락했기 때문에...)
결론은 1100원 정도에서 단기 바닥을 잡고, 다시 완만한 상승으로 간다이다.
지난 2월말에 원달러 환율 분석을 하면서 1300원까지는 열어놔야 될 것 같다고 썼었다.
그러면서 맨 마지막에 이렇게 썼다.
암튼 월봉으로 보면 원달러 환율이 완벽하게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탔음을 알 수 있다.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알 수 없다. 다만 1300원까지는 열어 놔야 될 것 같다. 그 이상은 정부도 부담스러워 할 것 같다. 물론 정부가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최근에 주식 시장에 외국인이 주식을 사기 시작하는거 보면, 외국인들은 환율이 오를만큼 왔다고 판단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1300원 정도를 고점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1245원이 고점이었고, 날짜는 2월 29일이다.
그리고 그때부터 1100원까지 빠졌는데, 빠진 이유가 외국인들이 주식을 사면서 부터이다.
코스피 차트를 보자.
2월에 1900까지 빠진 코스피가 2월 말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현재 150포인트 오른 2050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이 기간동안 주가를 끌어올린건 외국인이다.
국내기관은 1950만 넘어가도 환매에 시달린다.
그동안 고객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 고객은 본전만 오면 팔기 바쁘다.
공모펀드의 미래가 쉽진 않다.
아무튼 외국인이 사면서 코스피는 전고점을 향해 가고 있고
환율은 그 반대가 되었다.
환율 차트를 보자.
1250원을 고점으로 1100원까지 빠졌다.
1900pt * 1250원/달러 = 2375pt 원/달러 이고
2050pt * 1100원/달러 = 2255pt 원/달러 이다.
결론적으로 달러기준 코스피는 2월말이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비슷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환율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내가 왜 코스피 차트와 환율 차트를 먼저 비교했냐면,
원달러 환율이 내려온게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샀기 때문임을 말하기 위해서이다.
단기엔 수급 앞에 장사없다.
국내 경제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불황형 흑자를 엄청나게 보고 있고
그 와중에 외국인이 주식을 사기 위해 외환시장에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대니 환율이 내려올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앞으론 어떻게 될까?
월봉차트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노골적인 달러 약세 정책 영향으로 원화는 강해져감 ㄴ갔고
작년 말 1000원에 바닥은 찍었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난 장기적으로 달러는 강세로 간다는 입장이다. 즉 환율은 완만한 장기 상승추세에 있다.
지금은 단기적으로 외국인 수급으로 인해 약세인 상황이라는 말....
미 달러가 원화대비 강세로 가는 이유는?
미 경제 상황이 좋다.
미국 경제 상황의 미래지표인 S&P500을 보자.
미국 S&P500의 2008년 이후 차트이다.
지속적으로 상승해왔고, 지금은 역사적 고점을 뚫은 상황이다.
Fed는 맨날 엄살만 피지만, 여러 데이타는 이미 미국 경기가 너무 좋음을 말해주고 있다.
실업률은 자연실업률 아래로 내려가고 있고, 소비지수도 좋다.
금리를 올해 들어 올리지 않고 있는데,
브렉시트만 아니었음 이미 한번은 올렸다고 본다.
아무튼 시장에선 하반기 인상 하니 안하니 떠들고 있지만
실상 채권쟁이 아닌 이상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미국 경기는 좋아지고 있고, 미 달러는 강세로 간다는 사실이다.
(단기에 너무 급락한 브라질이나 러시아 같은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당분간 강세일 가능성이 높다. 균형보다 너무 단기에 신흥국 통화가 폭락했기 때문에...)
결론은 1100원 정도에서 단기 바닥을 잡고, 다시 완만한 상승으로 간다이다.
2016년 4월 12일 화요일
엔달러 환율 전망 - 기술적 분석 (JPY/USD Expectation by using technical analysis)_2016_04_13
엔달러 환율 전망
기존 두번에 걸쳐서 엔달러 환율 전망을 했었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blog-post_21.html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jpyusd-expectation-by-using-technical.html
두번에 걸쳐서 110선이 굉장히 중요한 선이라고 말한바 있다.
일단 일봉을 보자.
세번 정도 110선을 테스트 한 후에 최근에 110선을 깨고 내려왔다.
후행스팬이 일봉을 뚫지 못하고 내려왔다.
일봉으로는 당분간 저항대가 보이지 않는다.
다음은 주봉이다.
주봉으로도 후행스팬이 구름대의 저항을 받다가 구름대 밑으로 내려와 버렸다.
모든 저항벽이 뚫렸다.
다음은 월봉이다.
기존 포스트에서 110선이 몇번의 테스트를 거칠거고, 뚫린다면 100선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말했었다. 그 근거는 월봉 기준의 저항대다.
월봉의 저항대는 100선에서 기다리고 있다.
일본 정부에서 환율 방어를 하기 위해 개입을 하겠지만, 100선까지는 열어놔야 될거다.
그 이후에는 개입이 있을거고, 100선에서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100선이 뚫리면 그 다음은 95선대다. 하지만 거기까지 일본정부가 수긍할지는 모르겠다.
의미
엔환율의 100엔/달러는 무엇을 의미할까?
고점대비 25%나 절상된 가격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를 어떻게 바라볼까?
기본적으로 단기적으론 이득이지만, 문제는 장기적으로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세개의 축중 하나가 무너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장기적으로 엔의 절상은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기업의 펀더멘탈이 망가지게 되고, 주가는 빠질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일본주식을 팔 절호의 기회다.
엔이 절상되고 있기 때문에, 내가 팔아서 주가를 떨어뜨려도, 크게 손해가 아니다.
니케이가 무너져도, 엔절상효과로 크게 손해보지 않는 가격에 exit할 수 있다.
하지만 엔이 계속 절상이 될까?ㅎ 그렇진 또 않다. 이게 경제의 오묘한 매력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엔자산을 팔고 나가면, 일본 외환시장에 엔 매도물량이 많아지고, 엔의 절하효과를 가져온다.
어느정도 균형가격에서 엔의 절상은 멈출 것이다.
아베노믹스의 실험?
아베노믹스와 MB노믹스는 비슷한 점이 많다.
환율로서 실물경제를 뒤흔들어보았다. 단기적으로 수출중심 기업들은 좋았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많이 따내고 수출을 많이 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경제는 MB가 망가뜨린 후유증을 앓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MB는 고환율 정책을 펼쳤고, 이때 우리나라 수많은 건설사와 중공업사들은 많은 육상플랜트 및 해양프로젝트 수주를 따냈다.
그것들이 지금 수조원대의 손실로 다가와 세계 최상위의 우리나라 중공업회사들이 망할 위기까지 내몰렸고, 건설사들도 수조원대의 손실을 보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험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원가가 상승한 측면도 있지만,
내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고환율 기준으로 턴키방식으로 따낸 프로젝트들이
1000원대까지 환율이 빠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측면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전자기업들도 손쉽게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애플을 중심으로 불고 있던 스마트폰 바람에 무신경했던 측면도 있다.
한마디로 환율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잠깐의 마취제를 주면서,
기업들에 자만심을 심어주고, 긴장감을 늦추게 만든 측면이 있다.
최근 엔환율은 실질실효기준으로 과도하게 저평가 받았다.
그 덕에 일본기업들은 실적이 많이 호전되었고, 니케이도 엄청난 상승을 했다.
하지만 이런 통화에 의한 왜곡은 곧 후유증을 남기게 되어 있다.
아베노믹스도 결국에는 실패할 것이다.
일본경제는 환율이라는 마취제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해야한다. 이미 경제의 헤게모니는 일본을 떠났다.
쓰다보니 기술적 분석을 넘어 일본경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넘어갔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투자의 인튜이션은 뭘까?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란다. ^^
기존 두번에 걸쳐서 엔달러 환율 전망을 했었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blog-post_21.html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jpyusd-expectation-by-using-technical.html
두번에 걸쳐서 110선이 굉장히 중요한 선이라고 말한바 있다.
일단 일봉을 보자.
세번 정도 110선을 테스트 한 후에 최근에 110선을 깨고 내려왔다.
후행스팬이 일봉을 뚫지 못하고 내려왔다.
일봉으로는 당분간 저항대가 보이지 않는다.
다음은 주봉이다.
주봉으로도 후행스팬이 구름대의 저항을 받다가 구름대 밑으로 내려와 버렸다.
모든 저항벽이 뚫렸다.
다음은 월봉이다.
기존 포스트에서 110선이 몇번의 테스트를 거칠거고, 뚫린다면 100선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말했었다. 그 근거는 월봉 기준의 저항대다.
월봉의 저항대는 100선에서 기다리고 있다.
일본 정부에서 환율 방어를 하기 위해 개입을 하겠지만, 100선까지는 열어놔야 될거다.
그 이후에는 개입이 있을거고, 100선에서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100선이 뚫리면 그 다음은 95선대다. 하지만 거기까지 일본정부가 수긍할지는 모르겠다.
의미
엔환율의 100엔/달러는 무엇을 의미할까?
고점대비 25%나 절상된 가격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를 어떻게 바라볼까?
기본적으로 단기적으론 이득이지만, 문제는 장기적으로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세개의 축중 하나가 무너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장기적으로 엔의 절상은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기업의 펀더멘탈이 망가지게 되고, 주가는 빠질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일본주식을 팔 절호의 기회다.
엔이 절상되고 있기 때문에, 내가 팔아서 주가를 떨어뜨려도, 크게 손해가 아니다.
니케이가 무너져도, 엔절상효과로 크게 손해보지 않는 가격에 exit할 수 있다.
하지만 엔이 계속 절상이 될까?ㅎ 그렇진 또 않다. 이게 경제의 오묘한 매력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엔자산을 팔고 나가면, 일본 외환시장에 엔 매도물량이 많아지고, 엔의 절하효과를 가져온다.
어느정도 균형가격에서 엔의 절상은 멈출 것이다.
아베노믹스의 실험?
아베노믹스와 MB노믹스는 비슷한 점이 많다.
환율로서 실물경제를 뒤흔들어보았다. 단기적으로 수출중심 기업들은 좋았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많이 따내고 수출을 많이 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경제는 MB가 망가뜨린 후유증을 앓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MB는 고환율 정책을 펼쳤고, 이때 우리나라 수많은 건설사와 중공업사들은 많은 육상플랜트 및 해양프로젝트 수주를 따냈다.
그것들이 지금 수조원대의 손실로 다가와 세계 최상위의 우리나라 중공업회사들이 망할 위기까지 내몰렸고, 건설사들도 수조원대의 손실을 보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험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원가가 상승한 측면도 있지만,
내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고환율 기준으로 턴키방식으로 따낸 프로젝트들이
1000원대까지 환율이 빠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측면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전자기업들도 손쉽게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애플을 중심으로 불고 있던 스마트폰 바람에 무신경했던 측면도 있다.
한마디로 환율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잠깐의 마취제를 주면서,
기업들에 자만심을 심어주고, 긴장감을 늦추게 만든 측면이 있다.
최근 엔환율은 실질실효기준으로 과도하게 저평가 받았다.
그 덕에 일본기업들은 실적이 많이 호전되었고, 니케이도 엄청난 상승을 했다.
하지만 이런 통화에 의한 왜곡은 곧 후유증을 남기게 되어 있다.
아베노믹스도 결국에는 실패할 것이다.
일본경제는 환율이라는 마취제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해야한다. 이미 경제의 헤게모니는 일본을 떠났다.
쓰다보니 기술적 분석을 넘어 일본경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넘어갔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투자의 인튜이션은 뭘까?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란다. ^^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엔달러 환율 전망 - 기술적 분석 (JPY/USD Expectation by using technical analysis)_2016.02.28
엔달러 환율 전망 - 기술적 분석 (JPY/USD Expectation by using technical analysis)_2016.02.28
엔달러 환율 전망에 대한 피드백을 스스로 하고자 주간 단위로 follow up 해보고자 한다. 엔달러 환율은 향후 1-2년간 내가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환율이기 때문이다.
<엔/달러 환율 일봉>
내가 지난 번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중요한 가격대였던 110에서 반등이 나왔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blog-post_21.html
일본 정부의 구두개입 및 실질적 개입이 있다고 보여진다. 시장은 두번에 걸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마도 한두번 더 테스트를 해볼 것 같다. 하지만 현 매크로 상황을 분석해 본다면 엔환율 강세가 지속 될 가능성이 높다. 옆으로 조금 기다가 한번 더 테스트를 할 것 같다.
만약 110선이 깨진다면 100선이 다음번 지지선이다. 일봉 기준으로는 주주 지지선은 다 깨진 상황이다. 기준선인 116엔/달러 대를 강하게 돌파하지 않는다면 하향 추세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엔/달러 환율 주봉>
현재 엔달러 환율은 후행스팬기준으로 구름대 지지대인 110선을 테스트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주봉 기준 지지대이다. 당분간 옆으로 갈 것을 예상하지만, 엔 강세 기조가 깨질 것 같진 않다.
2016년 2월 25일 목요일
원달러 환율 전망 - 기술적 분석 (KRW/USD Expectation by using technical analysis)
최근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넘어섰다. 작년 이 시기에 비하면 거의 15%이상 올라온 것이다. 환율은 거시변수이다. 분석하고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기업은 Bottom-up으로 분석하면 Rock bottom을 구할 수 있고 이보다 아래면 적극적 매수를 할 수 있지만, 환율같은 변수는 사실 Rock bottom이 어디인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예상하기 어렵다. 그저 시장에 대응할 뿐이다. 그런 측면에서 기술적 분석과 약간의 경제 상황 판단으로 환율에 대응하고 있다.
주가 측면에서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보는건 엔달러 환율이지만, 사실 일반인이 가장 관심있게 보는 건 원달러 환율이다. 작은 금액이면 상관없지만, 유학이라든가 장기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신경 쓰이는 변수가 아니다. 특히 지금같이 환율이 올라갈 때에는 신경이 쓰인다.
가장 먼저 일봉을 살펴보자.
<그림 1. KRW/USD Daily Chart>
작년 말 부터 정배열이다. 대세 상승그림이다. 1200원대 저항선을 2-3주간 횡보하더니 다시 상승세이다. 앞으로 1달 정도는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 같다. 주가>전환>기준선으로 정배열이고, 구름대가 두껍다. 구름위로 당분간 날라갈 기세다.
<그림 2. KRW/USD Weekly Chart>
14년 9월부터 대략 20%가 급등했다. 급등했을 뿐 아니라, 차트의 힘이 매우 쎄다. 정부가 억지로 올린 느낌은 분명 아니다. 주봉이 기준선 아래에 머무는 기간은 매우 짧고 바로 반등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왔다.
특히나 현재 달러가 다른 선진국 통화 대비 flat하거나 약세인데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계속 오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달러강세에 부담을 느낀 미국이 그 속도를 늦추고 있음에도 불구, 유럽과 일본 통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것을 반대로 해석하면 유로나 엔화가 달러대비 해서도 실질환율 대비 약세가 더 진행되 있었다는 말이 된다. 그만큼 양적완화를 미국보다도 더 심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니 유로,엔화 > 달러 > 원화 순으로 통화가 강하다. 원달러환율보다 원엔환율이 더 급하게 오르는 이유다.
<그림 3. KRW/USD Monthly Chart>

월봉 차트를 보면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신흥국 환율이 급등했고, 당시 이명박 정부는 대기업 friendly 정책기조하에 환율 급등을 방관했다. 우호적인 환율과, 금융위기 이후의 전세계 경제부양정책, 특히 중국 성장수혜를 받으며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빠르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후유증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포스코나 조선, 건설사들은 이때 수주받은 이때 투자한 것들에서 지금 수조대의 손실을 보고 있으니 말이다.
암튼 월봉으로 보면 원달러 환율이 완벽하게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탔음을 알 수 있다.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알 수 없다. 다만 1300원까지는 열어 놔야 될 것 같다. 그 이상은 정부도 부담스러워 할 것 같다. 물론 정부가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최근에 주식 시장에 외국인이 주식을 사기 시작하는거 보면, 외국인들은 환율이 오를만큼 왔다고 판단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1300원 정도를 고점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2016년 2월 21일 일요일
엔달러 환율 전망 - 기술적 분석 (JPY/USD Expectation by using technical analysis)
엔달러 환율 전망
말 그대로 일목 요연하게 현재 주가가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가 눈에 보이고
주요 지지대와 저항대가 표시되기 때문이다. 물론 기술적 분석은 보조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함이 옳다.
매크로 변수는 몇몇 fundamental 분석만으로는 해석하기가 어렵다. 경제변수는 여러가지 방향으로 다른 변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금리인하는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려 평가 절하의 요인이기도 하지만, 금리인하로 경제가 좋아지면 평가 절상의 요인이다.
최근 내가 관심 있게 보는 차트는 엔달러, 원엔 환율이다. 실질실효기준으로 엔은 극심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미국의 묵인이 아니었다면 이정도까지 절하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절하했다. 물론 금융위기 이후,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이 금융완화 정책을 펼쳤지만, 일본은 아베노믹스 경제기조하에 미국 보다도 더 평가절하 정책을 펼쳤다.
원엔 환율의 월봉이다. 98년도부터 지금까지의 그래프이다.
아베노믹스 이후, 원엔환율은 90년대 후반으로 돌아갔다. 우리나라의 이명박 정부처럼 단기적으로 급등후 안정화 된 게 아니라, 근 4년에 걸쳐서 50%이상 절하시켰다. 이 정도 실질실효기준으로 엔화는 그 어느 통화대비 저평가 받고 있었다.
엔달러 환율의 일봉이다. 주요 지지대가 모두 무너졌다. 기술적 분석으론 추세 하락장에 접어 들었다.
엔달러 주봉이다. 주요 지지대가 거의 다 무너지고, 유일하게 110선이 남았다. 110이 무너진다면 단기적으로 100선까지는 열어 놓아야 될 것 같다.
원엔 환율 전망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원화는 달러 대비 약세장이기 때문에, 이것만 고려해주면 된다.
2016년 2월 13일 토요일
유가 전망
유가 전망?
최근 주식시장에서 맨날 떠들어 대는 주제 3가지가 있다. 하나는 저유가, 두번째는 중국 저성장, 세번째는 금리(미국의 금리인상? 마이너스 금리? 등등)
그 중 첫번째는 저유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단기적으로 유가를 맞춘다는게 가능한가? 뭐 환율 맞추기랑 비슷한 느낌. 그거 맞출 수 있으면 뭐하러 이 시장에 있을까? 아마 글로벌 IB또는 글로벌 리파이너리사들이 앞다퉈 데려가겠지.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한때는 유가가 100불 이하러 내려갈 수 없는게, 사우디의 균형재정을 위해서 내려가면 안된다는 주장도 있었다. 음..
나는 복잡하고 상세하게는 모른다. 기업도 아니고, 이렇게 큰 매크로 팩터는 크게크게 봐야 그나마 방향이라도 맞출 수 있지 않나 싶다.
물론 나도 틀릴 가능성이 높다. 근데 이렇게 글로 남겨놓지 않으면 내가 틀렸다는 것도 기억을 못하는 게 인간인지라, 한번 남겨본다.
나는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CFA나 MBA등을 통해 재무나 회계, 투자 등을 공부했지만, 나는 학부시절에 경제학을 전공했음을, 그리고 나름 열심히 했음을 고맙게 생각한다. 그래서 다양한 요소중 가장 영향력이 큰 팩터가 무엇일지, 핵심이 무엇인지를 고민한다. 경제학은 재무나 회계학 같지 않고, 하나의 요소가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데, 중요한건 그 중에 어떤 팩터가 더 큰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진다.
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완전경쟁) Price는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곳에서 이뤄진다. 가격측면으로 보면, 공급자의 MC(Marginal Cost)와 수요자의 MB(Marginal Benefit, Marginal Utility)가 만나는 점.
위 그래프에서 보이는 100불대의 유가가 그 가격대라고 볼 수 있을까? Never!
결국 저런 유가가 유지될 수 있는건, MC가 매우 낮은 OPEC이 공급량을 조절했기 때문에 저 가격대가 유지될 수 있었던 거다.
북유럽이나 미국의 에너지회사가 50불이 MC일 때, OPEC은 MC가 20불초 채 안됨에도 공급량을 줄여서 100불대를 유지하는 것이다.
어떤 commodity가 OPM이 80-90%가 된단 말인가? Aramco가 재무제표를 공개를 안하기에 알 수 없지만, 아마도 100불 시절에 Aramco의 OPM은 최소 80%가 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문제는 다른 업체들 입장에서 100불은 계속해서 공급을 늘릴 유인을 준다는게 문제다. 100불이면 여전히 OPM이 50%다. 요즘 어느 산업에서 OPM이 50%가 나올까? 그러니 더 심해에 있는 유전, 셰일층에 있는 유전 등을 개발해서 Q를 늘리는 거다. OPM은 낮아지겠지만, 절대이익은 는다.
결국 100불대가 유지되는 방법은 OPEC이 공급량을 줄이는 방법 또는 글로벌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러나 후자 즉 글로벌 수요가 늘어날 이윤 없다. 정유를 대체하는 가스도 많이 나오고 경제도 어려운데 말이다. 그러니 OPEC이 공급량을 줄여야 하는데, 이는 곧 MS(mkt share)를 줄여야 되는데, 이를 반가워할 OPEC이 아니다. 그러니 유가는 언젠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자!
그럼 지금 유가수준은 어떠한가?
30불 미만. G/S는 최근에 20불초반까지 간다는 리포트가 나왔다고 한다.
단기적으로 갈수도 있겠지. 근데 다시 거시적으로 보자.
보통 셰일오일의 MC가 50불대이고, 북해산원유의 MC가 유전마다 다르지만 보통 40불대 정도는 되는것 같다. 즉 가장 높은 MC를 가지고 있는 공급업자 보다도 낮은 가격대이다. 첫번째 상황을 생각해보면 유가의 방향은 어떻게 보면 쉽다.
how?
아까 100불대의 유가가 유지되려면 OPEC(사우디)가 물량을 줄여야 될 수밖에 없듯이...
(결국 줄이지 않기 때문에 100불대는 유지될 수 없다)
지금 20불대의 유가가 유지되려면 높은 MC를 가지고 있는 에너지업체들이 계속해서 공급을 해주는 수밖에 없다.
But 이게 가능한가?
높은 MC를 갖고 있는 회사들은 대부분 기업들인데, 주주들이 가만히 있을까? 회사가 자본잠식상태에 빠지면 은행이 대출을 해줄까? 즉 공급량을 줄일수밖에 없다. 그래서 현재의 유가는 유지될수가 없다!
그럼 어디까지 올라갈까? 알 수 없다. 이론적으론 수요량에 딱 맞는 공급량의 끝단에 있는 가장 높은 MC까지 올라가야 되지만, 이는 OPEC이 가만히 있는다는 가정하이다.
많은 업체들이 도산하고 없어지면, OPEC입장에서는 MS가 올라가기 때문에, MS를 약간 포기하고 가격을 급등시킬 수도 있다.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고, 실재 주가는 균형가격에서 유지된다는 보장도 없다.
하지만 중요한건! 지금 유가는 유지될수 없다는 거다.
오래는 안걸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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