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5일 월요일

Best Stocks To Buy - Using Price Momentum


Best stocks to buy?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Best stocks to buy 는 무엇일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시장대비 초과수익이 나는 종목을 그 종목의 시장비중대비 많이 가져가면 된다.

투자이론에서 모멘텀 투자 전략이라고 하면, 전통적으로는 Price 즉 주가를 기반으로 한 전략을 말한다. 주가는 과거의 수치고, 과거의 자료를 이용해서는 알파가 나오지 않는다는 게 아카데믹에서 주장하는 바이지만, 항상 맞는 건 아니다. 큰 틀에서 놓고보면 맞는 이야기인데, 또 쪼개서 작은틀에서 보면 기회는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시장을 살펴보자.

그냥 내가 대학에 입학했던 2004년부터 뽑아봤다.

2010년까지 약 6년간 100%가 오르고, 그 이후 6년째 옆으로 기고 있다.
위 그래프를 보면,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2004~2010, 2011~2016으로 나눌 수 있다.
시장상황이 바뀌면 투자전략도 바뀌어야한다. 이전 시장에서 먹혔던 전략이 다른 시장에선
전혀 먹히지 않는다. 그래서 아카데믹처럼 10년 20년 이상 장기로 분석하면 알파가 잘 나오지 않는다.

But, 현 상황이 어떤 국면에 있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다면, 그 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다. 가장 최근인 2011년부터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간단한 모멘텀 투자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다.

축구를 할 때 보면, 감독,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순으로 시야가 넓다.
그건 그 안에 있으면 전체적인 상황이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뒤로, 밖으로 나와서 바라봐야 비로서 큰 틀이 보인다.


Strategy

1) Return(i, t-2) - Market Return(t-2) > 0
2) Return(i, t-1) - Market Return(t-1) > 0

(i = 거래소 기업, Mkt =거래소 종합지수, t=Year, n = # of stocks)

(Table 1, Results)

2013년 포트는 약 10%, 14년 포트는 33%, 15년 포트는 21%의 알파가 나왔다.


(그림1, 2013년 포트폴리오)




(그림2, 2014년 포트폴리오)


(그림3, 2015년 포트폴리오)




알파의 원천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알아 볼 필요가 있다.
EW(equal weight)전략의 특성은 중소형주 비중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최근장은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좋았던 장이기 때문에, 중소형주 지수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테이블 2. 중형주지수의 알파)



거래소 중형주 지수 알파 대비해서도 높은 알파가 창출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끝으로 분석을 하다보니 포트의 시총상위주들이 눈에 띈다.
대형주들은 실적 히스토리를 알다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그리고 그들의 공통점이 눈에 띈다. 누군가는 이 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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