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8일 토요일
일목균형표로 본 코스피 3월 바닥 시간론
3월 역대급 폭락으로 인해 1400포인트 초반까지 밀렸다가 현재 1700선까지 올라왔다.
이번 3월에 바닥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4월 역시 흔들겠으나, 3월 저점을 깰 것 같지는 않다.
시간론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하락 사이클의 시작은
2018년 1월 고점부터 이번달이 27개월차 하락이다. 폭으로는 약 1200포인트 하락이다.
그리고 18년 1월 고점까지의 상승사이클은
15.8월 1800포인트에서 시작해서 2600까지 무려 800포인트 올라가는 30개월짜리 상승 사이클이었다.
30개월에 걸쳐 800포인트 상승한 후, 27개월에 걸쳐 1200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상승의 모멘텀. 상승의 질 등을 고려해보면,
17.10월 고점인 2528포인트가 실질적인 고점 느낌이 강하다.
18.1월 고점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1월효과등이 복합된 페이크 상승일 가능성을 생각해본다면,
17.10월부터 20.3월까지 약 30개월에 거쳐 1100포인트 하락했고
그 이전 상승사이클은 15. 8월부터 약 27개월에 거쳐 700포인트 상승했다고도 볼 수 있다.
즉 기준점을 어디에 잡느냐에 따라,
첫번째 사례처럼 30개월 상승후, 27개월 하락일 수도 있고
두번째 사례처럼 27개월 상승후, 30개월 하락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쨌든 이러한 두가지 기준점 사이클로 봐도 동일수치를 이루는 달은 20.3월이다.
한가지 더 찾은 동일수치는.
본격적인 하락을 한 달 기준으로 살펴보면,
18.2월부터 20.3월까지 약 26개월에 거쳐 1200포인트 하락하고,
16.1월부터 18.2월까지 약 26개월에 거쳐 800포인트 상승한걸로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잡아봐도 20.3월이다.
두루뭉실하게 한두달 저점 잡는다고 봐도, 3~4월이 코스피 저점 같다.
하지만 3월 저점이 워낙 많이 빠져서, 아마도 3월저점이 이번 하락 사이클의 정점일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다.
참고로 1400포인트를 처음 돌파한 시점은. 2006년초이다.
무려 14년전이고,
1994년 1100포인트 대비 고작 30%높은 자리였다.
2006년에는 삼성전자의 위상이 지금같지 않았고
1994년에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글로벌기업이 없던 시절이다.
우리가 얼마나 패닉셀장을 경험했는지 지나보면 알게 될 것 같다.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저평가 기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성 위기가오며 주식시장이 폭락해있다.
주식시장의 한계이자 기회를 옅본 나날이었다.
주식은 100주가 상장되어 있으면, 실질적으로 거래되는 주식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대략 20%정도가 거래되고, 나머지 80%는 대주주나 장기투자자등으로 인해 묶여 있다.
이 20%의 거래주식수로 인해 나머지 80%의 가치까지 거품이 생기기고, 작아지기도 한다.
A라는 기업의 주식수중 80%는 잠겨있고, 20%는 유통되는데
이 20%를 가지고 있는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국내외)는 이러저러한 이유..
예를 들어 종목손절, 펀드환매, 펀드청산 등으로 인해 팔아야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밸류에이션을 보지 않고 매도 하게 되는 상황.. 즉 이러한 코로나사태로 인해
기업가치가 말도 안되는 수준까지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런 기간은 길게는 몇달, 짧게는 몇일밖에 살 기회를 주지 않는다.
이미 말도 안되는 밸류까지 빠졌던 은행주, 증권주는 이미 바닥에서 30-40% 급등해있다.
물론 급등했어도 아직 하락폭의 1/3정도 회복한 수준이지만, 어쨌든 고작 3일만에 이정도 반등해있다.
하지만 중소형주들은 아직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주식들이 많다.
이러한 주식들중에서 다시 하락전까지 빠르게 올라올 수 있는 주식들을 사서, 1년 정도 기다린다면,
인덱스, 또는 인덱스 레버리지 투자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려면
1. 주주친화적인가,
2. 현금창출력이 우수한가.
3. 경제적 해자가 있는가.
보통 중소형주중에서 저평가되는 주식들의 특징은 보통 1 또는 3이 안되는 주식들이다.
나름 내수에서 경제적해자를 갖고 있도 돈도 잘 벌지만 싼 주식들은 보통 주주친화적이지 않다.
예를 들어 PER3배내외인데 배당수익률이 2-3%인것들은
PER이 10배이지만 배당수익률이 5%인 종목들보다 결코 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런 기업들은 수십년뒤엔 분명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지만,
대주주가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 상속하거나, 합병 등을 통해 소액주주 뒤통수를 칠 여지도 충분하다.
그래서 투자하면 안된다. 불확실하다.
이 세가지를 충족하는데도 싼 종목들을 찾아야 한다.
차라리 3이 조금 약해도 된다. 한 5년만 끄덕없다면 그 안에 이번 크래시로 인한 하락폭을 3-5년안에 먹고 나오는데 충분하다.
지금 시장에 PER 3배 이하, PBR 0.3배 이하 종목중에서.
1. 주주친화적이고, 2. 현금창출력이 있다면,
3. 경제적 해자가 조금 약해도, 코로나로 인해 어차피 어마무시하게 빠져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경제적 해자보다 어차피 싸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개인투자자들은 내일 코스피지수나 코로나 확진자수가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지나갈 이슈이기 때문이다.
언론에서 떠들어 대봐야 좋은 주식을 싸게 살 기회를 줄 뿐이다.
최근에 개인투자자들이 묻지마 투자를 한다고 경고하는 기사들이 많다.
정말 개인투자자들을 한참이나 깔보는 기사가 아닐 수 없다.
지금 들어오는 자금은 평소에 주식하는 자금이 아닐 것이다.
10년에 한번정도 주식투자하시는 분들, 또는 오랜기간 묻어둘 수 있는 분들이 들어온다고 본다.
충분히 싸다면 사놓고 기다리는 것이다.
비트코인과도 비교하던데,
만약 지금 주식이 3000포인트가 넘어가고 있는데 개인들이 묻지마 투자를 한다면 전형적인 꼭지 시그널이다.
하지만 지금 주식이 1400~1600대. 전고점 2700대비 거의 반토막 난 시점에 들어오는 건 전형적인 스마트머니라고 봐야한다.
지수로는 30%. 종목으로는 50%이상 단기간에 먹을 수 있고,
좋은 주식 비싸서 못사던 것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줄 뿐이다(삼성전자 등)
다들 성공투자하여 20년 하반기에는 모두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식시장의 한계이자 기회를 옅본 나날이었다.
주식은 100주가 상장되어 있으면, 실질적으로 거래되는 주식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대략 20%정도가 거래되고, 나머지 80%는 대주주나 장기투자자등으로 인해 묶여 있다.
이 20%의 거래주식수로 인해 나머지 80%의 가치까지 거품이 생기기고, 작아지기도 한다.
A라는 기업의 주식수중 80%는 잠겨있고, 20%는 유통되는데
이 20%를 가지고 있는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국내외)는 이러저러한 이유..
예를 들어 종목손절, 펀드환매, 펀드청산 등으로 인해 팔아야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밸류에이션을 보지 않고 매도 하게 되는 상황.. 즉 이러한 코로나사태로 인해
기업가치가 말도 안되는 수준까지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런 기간은 길게는 몇달, 짧게는 몇일밖에 살 기회를 주지 않는다.
이미 말도 안되는 밸류까지 빠졌던 은행주, 증권주는 이미 바닥에서 30-40% 급등해있다.
물론 급등했어도 아직 하락폭의 1/3정도 회복한 수준이지만, 어쨌든 고작 3일만에 이정도 반등해있다.
하지만 중소형주들은 아직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주식들이 많다.
이러한 주식들중에서 다시 하락전까지 빠르게 올라올 수 있는 주식들을 사서, 1년 정도 기다린다면,
인덱스, 또는 인덱스 레버리지 투자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려면
1. 주주친화적인가,
2. 현금창출력이 우수한가.
3. 경제적 해자가 있는가.
보통 중소형주중에서 저평가되는 주식들의 특징은 보통 1 또는 3이 안되는 주식들이다.
나름 내수에서 경제적해자를 갖고 있도 돈도 잘 벌지만 싼 주식들은 보통 주주친화적이지 않다.
예를 들어 PER3배내외인데 배당수익률이 2-3%인것들은
PER이 10배이지만 배당수익률이 5%인 종목들보다 결코 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런 기업들은 수십년뒤엔 분명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지만,
대주주가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 상속하거나, 합병 등을 통해 소액주주 뒤통수를 칠 여지도 충분하다.
그래서 투자하면 안된다. 불확실하다.
이 세가지를 충족하는데도 싼 종목들을 찾아야 한다.
차라리 3이 조금 약해도 된다. 한 5년만 끄덕없다면 그 안에 이번 크래시로 인한 하락폭을 3-5년안에 먹고 나오는데 충분하다.
지금 시장에 PER 3배 이하, PBR 0.3배 이하 종목중에서.
1. 주주친화적이고, 2. 현금창출력이 있다면,
3. 경제적 해자가 조금 약해도, 코로나로 인해 어차피 어마무시하게 빠져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경제적 해자보다 어차피 싸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개인투자자들은 내일 코스피지수나 코로나 확진자수가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지나갈 이슈이기 때문이다.
언론에서 떠들어 대봐야 좋은 주식을 싸게 살 기회를 줄 뿐이다.
최근에 개인투자자들이 묻지마 투자를 한다고 경고하는 기사들이 많다.
정말 개인투자자들을 한참이나 깔보는 기사가 아닐 수 없다.
지금 들어오는 자금은 평소에 주식하는 자금이 아닐 것이다.
10년에 한번정도 주식투자하시는 분들, 또는 오랜기간 묻어둘 수 있는 분들이 들어온다고 본다.
충분히 싸다면 사놓고 기다리는 것이다.
비트코인과도 비교하던데,
만약 지금 주식이 3000포인트가 넘어가고 있는데 개인들이 묻지마 투자를 한다면 전형적인 꼭지 시그널이다.
하지만 지금 주식이 1400~1600대. 전고점 2700대비 거의 반토막 난 시점에 들어오는 건 전형적인 스마트머니라고 봐야한다.
지수로는 30%. 종목으로는 50%이상 단기간에 먹을 수 있고,
좋은 주식 비싸서 못사던 것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줄 뿐이다(삼성전자 등)
다들 성공투자하여 20년 하반기에는 모두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0년 3월 26일 목요일
최근의 코로나 급락장을 보며...
20년 3월은 내 주식인생에 가장 힘든 한 달이었던거 같다.
2000을 깨지고, 어어 하다보니 매일 5~8%씩 빠지는 급락장이 몇일 이어지더니 1400초반에 가 있었다.
그리고서 다시 급하게 반등이 나와서 1700선이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칠 영향을 과소평가했던거 같다.
의외로 중국과 한국이 문제가 아니었고, 유럽과 미국이 문제였다.
너무나 빨리 퍼져나가는 바이러스에 모든 공장과 소비가 셧다운 되는 공포가 불거졌고
모든 자산을 갖다 파는 사이클. 즉 주식과 채권 상품 할 것 없이 다 빠지는 사이클을
한달간 경험했다.
하지만, 사실 지금도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증가하고 있는데,
바닥은 그냥 시간적으로 잡혔다.
우리나라는 빠질만큼 빠져서 더이상 빠지기 어려우니 반등이 나왔고
미국이나 유럽도 거의 마찬가지. 더불어 강력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덕에 심리가 일부 개선이 되며 바닥이 나왔다.
코로나가 핵심이다.
중국은 잡혔고, 한국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완전히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이태리는 조금씩 꺽이고 있으나,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기타국가는 아직도 증가사이클이다.
미국도 여전히 증가사이클이다.
전체 코로나 확진자는 한 일주일정도 더 증가할 것 같다.
하지만 증가율이 꺽이면서 심리는 조금씩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미 3월이 이틀밖에 안남았다.
4월은 상승장 기대한다.
외국인이 역대급으로 한국주식을 갖다 팔았다.
그덕에 개미들은 염가에 한국주식을 많이 담고 있다.
4월에는 코로나가 잡히며 코스피 1800 고지를 넘어서기를 고대해본다.
2020년 2월 29일 토요일
코로나바이러스는 다음주에 급격히 잡힐 듯.
코로나19로 난리이다.
중국은 다 잡아가고 있었는데,
한국과 이태리가 말썽이다. 일본은 크루즈선을 격리시킴으로써 정치적 비난을 받을 지언정, 일본 본토는 최소화하고 있다.
근데 코로나19가 다음주에 잡힐거라고 보는 이유는?
그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는 잘 관리하고 있었는데, 신천지가 말썽을 피웠기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신천지만 아니었으면, 우리나라는 매우 잘 관리하는 나라였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중국우한이 핵심이다.
중국우한에서 발병했고, 중국우한과 연관이 많이 있던 나라들이 많이 걸렸다.
당연히 주변 나라들,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태국, 대만등이 걸렸고,
미국, 호주, 유럽(이태리. 독일. 프랑스) 등이 걸렸다. 중동에선 중국과 사이가 좋은 이란이 많이 걸렸다.
공통분모는 중국과 교류가 많은 나라들이다.
우리나라는 초기 대응을 잘했다고 본다.
우한에서 온 사람들을 초기에 격리시켰고, 그들이 지역사회 감염을 일으켰지만, 초기에 잡아내면서 나름 수십명 선에서 잡아가는 듯 했다.
그러다가 31번 환자(신천지)를 시작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걸 보면, 한 2주 정도 아무런 통제없이 자연스레 코로나가 번져나갔음을 알수 있다.
즉 저런 그래프가 나오려면, 아무런 통제 없이 퍼져나갔어야 하는데, 지금같이 전국민이 신경쓰는 상황에서는 저렇게 퍼져나가기 어렵다고 본다.
즉 현재와 같은 상황은 이미 2주전에 아무런 통제 없이 대구경북지역의 신천지교인들을 중심으로 엄청나게 퍼져나갔음을 의미한다.
지역별로 봐도, 대구경북지역이 압도적이고,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신천지교인들이다. 그 리고 그 교인들이 아무 생각없이 지역사회 감염을 시켜나갔다고 보여진다.
31번 환자가 나온 후,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굉장히 빠르게 검사해 갔으니,
1차로 신천지교인들 감염자들이 파악이 될 거고, 그들을 파악하는데 대략 10일 정도 걸렸다고 보면, 1차 신천지교인들중 걸린 사람들은 이미 다 파악되었고, 격리되었을 것이다.
그러면, 바로 일별 코로나 확진자수는 눈에 띄게 감소하리라 본다.
그 이후에는 교인들이 퍼친 2차감염자들이 확진자로 드러나고, 그 이후에는 2차감염자들이 퍼친 3차감염자들이 확진자로 드러날 것이다.
하지만, 지금같은 하루에 800-900명씩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핵심은 peak를 보는 것으로 보여진다.
날짜로는 다음주 초중반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확진자수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3월중순쯤 되면 코로나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리라 생각한다.
기회를 잡을 때이다.
중국은 다 잡아가고 있었는데,
한국과 이태리가 말썽이다. 일본은 크루즈선을 격리시킴으로써 정치적 비난을 받을 지언정, 일본 본토는 최소화하고 있다.
근데 코로나19가 다음주에 잡힐거라고 보는 이유는?
그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는 잘 관리하고 있었는데, 신천지가 말썽을 피웠기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신천지만 아니었으면, 우리나라는 매우 잘 관리하는 나라였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중국우한이 핵심이다.
중국우한에서 발병했고, 중국우한과 연관이 많이 있던 나라들이 많이 걸렸다.
당연히 주변 나라들,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태국, 대만등이 걸렸고,
미국, 호주, 유럽(이태리. 독일. 프랑스) 등이 걸렸다. 중동에선 중국과 사이가 좋은 이란이 많이 걸렸다.
공통분모는 중국과 교류가 많은 나라들이다.
우리나라는 초기 대응을 잘했다고 본다.
우한에서 온 사람들을 초기에 격리시켰고, 그들이 지역사회 감염을 일으켰지만, 초기에 잡아내면서 나름 수십명 선에서 잡아가는 듯 했다.
그러다가 31번 환자(신천지)를 시작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걸 보면, 한 2주 정도 아무런 통제없이 자연스레 코로나가 번져나갔음을 알수 있다.
즉 저런 그래프가 나오려면, 아무런 통제 없이 퍼져나갔어야 하는데, 지금같이 전국민이 신경쓰는 상황에서는 저렇게 퍼져나가기 어렵다고 본다.
즉 현재와 같은 상황은 이미 2주전에 아무런 통제 없이 대구경북지역의 신천지교인들을 중심으로 엄청나게 퍼져나갔음을 의미한다.
지역별로 봐도, 대구경북지역이 압도적이고,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신천지교인들이다. 그 리고 그 교인들이 아무 생각없이 지역사회 감염을 시켜나갔다고 보여진다.
31번 환자가 나온 후,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굉장히 빠르게 검사해 갔으니,
1차로 신천지교인들 감염자들이 파악이 될 거고, 그들을 파악하는데 대략 10일 정도 걸렸다고 보면, 1차 신천지교인들중 걸린 사람들은 이미 다 파악되었고, 격리되었을 것이다.
그러면, 바로 일별 코로나 확진자수는 눈에 띄게 감소하리라 본다.
그 이후에는 교인들이 퍼친 2차감염자들이 확진자로 드러나고, 그 이후에는 2차감염자들이 퍼친 3차감염자들이 확진자로 드러날 것이다.
하지만, 지금같은 하루에 800-900명씩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핵심은 peak를 보는 것으로 보여진다.
날짜로는 다음주 초중반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확진자수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3월중순쯤 되면 코로나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리라 생각한다.
기회를 잡을 때이다.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의아한 한가지...
전일 밤 미국 증시가 폭락하며 채권금리가 급락했다.
3년물 금리가 1.3%다.
한국은 심지어 3년국고채 금리가 1.18%이다.
자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볼까?
예를 들어 2% 쿠폰을 주는 국고채인데, 액면가 100원짜리를.
지금 103원을 주고 사는거다.
지금 103원을 주고 사면, -103
3년 뒤에 원금 100원을 주고, 100.
1년뒤 이자 2원, 2년뒤 2원, 3년뒤 2원을 줘서.
총 3년간 3원 정도 이익인 자산을 사는 것이다.
이해가 가는가?
3년뒤 물가상승률로 인해 화폐가치가 떨어질터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103원을 예금하면, 3년뒤 100원을 돌려주고,
연간 2원씩 이자를 주는 예금이 있다고 한다면 가입할것인가?
반대로 안좋다는 주식은,
예를 들어 쌍용양회는 배당이 약 10%이다.
인플레이션도 헤지된다.
국내 건설산업이 망하지 않는한 이정도 수익성은 최소 3년, 아니 10년 이상도 보장된다.
이 주식을 100원 주고 현재 사면,
배당을 10원씩 3번주고, 3년뒤에도 주식은 그대로 있다. 가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누가 이득일것 같은가??
쌍용양회가 여기서 30%급락하지 않는한 이 주식이 수익률이 더 좋을 것 같다.
변곡점이 가까워 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한 자산은 더이상 올라갈래야 올라갈수없는 곳까지 가 있고...
한 자산은 더이상 내려가기 어려운 곳까지 가 있다.
3년물 금리가 1.3%다.
한국은 심지어 3년국고채 금리가 1.18%이다.
자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볼까?
예를 들어 2% 쿠폰을 주는 국고채인데, 액면가 100원짜리를.
지금 103원을 주고 사는거다.
지금 103원을 주고 사면, -103
3년 뒤에 원금 100원을 주고, 100.
1년뒤 이자 2원, 2년뒤 2원, 3년뒤 2원을 줘서.
총 3년간 3원 정도 이익인 자산을 사는 것이다.
이해가 가는가?
3년뒤 물가상승률로 인해 화폐가치가 떨어질터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103원을 예금하면, 3년뒤 100원을 돌려주고,
연간 2원씩 이자를 주는 예금이 있다고 한다면 가입할것인가?
반대로 안좋다는 주식은,
예를 들어 쌍용양회는 배당이 약 10%이다.
인플레이션도 헤지된다.
국내 건설산업이 망하지 않는한 이정도 수익성은 최소 3년, 아니 10년 이상도 보장된다.
이 주식을 100원 주고 현재 사면,
배당을 10원씩 3번주고, 3년뒤에도 주식은 그대로 있다. 가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누가 이득일것 같은가??
쌍용양회가 여기서 30%급락하지 않는한 이 주식이 수익률이 더 좋을 것 같다.
변곡점이 가까워 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한 자산은 더이상 올라갈래야 올라갈수없는 곳까지 가 있고...
한 자산은 더이상 내려가기 어려운 곳까지 가 있다.
2020년 2월 15일 토요일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고 부추기는 채권참여자들과 금리전망.
우리나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3%이다.
국고채 10년물은 1.6%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YTM(Yeild to Maturity) 즉 만기보유수익률이 연간 1.3, 1.6%라는 뜻이다.
즉 지금 내가 국고채 3년물을 사서 3년간 보유하면 3년동안 1.3*3=3.9% 수익이라는 뜻이다.
채권참여자들이 말하는것은 지금도 채권을 사야 된다는 것이고(금리 인하)
채권의 기대수익률은 더 내려가 연간 1%초반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더 내려가도 된다는 뜻과 다를 바 없다.
금리가 더 내려가야한다는 건 꽤나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경제를 살려야 된다는 둥...
하지만 실제 투자자입장에서 이미 기대수익률이 1%대 초반밖에 안되는 자산에 더 높은 가격에 사들여야된다고 주장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답은 글쎄? ... 이다.
아무리 저금리 사회라고 한들, 연간 1.3%이상 벌어들일수있는 자산은 널리고 널렸다.
심지어 3년간 디폴트 가능성이 거의 없어보이는 자산중에서도 1%대는 팔리지도 않는다.
유일하게 채권에서만 그 수익률에도 거래된다.
무엇이 비정상인가? 다른 수많은 자산들이 비정상일까? 아니면 채권이 비정상일까?
내생각에는 어쩔수없이 ALM. 부채와 자산을 관리해야되는 보험사나 연기금이 어쩔 수 없이 유동성 좋은 국고채를 사야하기 때문에 생긴 비정상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다.
수급때문에 채권가격이 너무 높은 가격에 유지되고 있고, 그로 인해 금리가 싼 것이라는 뜻이다.
지금 이 가격에서 10년물을 사면서 1.6%에 수익률을 고정시키는건 투자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10년에 연간 1.6%씩 명목으로 벌어다주는건데,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내 생각에 돈을 버리는거랑 다를 바 없다.
우리나라사람들 특성상 물가가 2%이하로 내려가기 어렵다.
게다가 물가를 떨어뜨리는 요인들은 이미 최바닥이다. 유가는 50불대고 왠만한 원자재는 최바닥권이다.
근데 최저임금발 임금은 그래도 3%는 증가하고, 부동산도 만만치않게 올라간다.
물가가 0%가까이 수렴하기 매우 어려운 경제환경이다. 오히려 향후 10년간 물가가 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채권은 금융위기이후 10년간 좋았다.
경제는 그닥 좋지 않았고, 위기는 그래도 2-3년마다 반복되며, 그때마다 금리를 인하해왔고, 이제 기준금리는 1.25%까지 내려왔고, 시장금리도 1.3. 1.5%까지 내려왔다.
참으로 기업인들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다. 기술력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기업인들은 적극적으로 대출을 일으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다.
변곡점에 와있다는 생각이다. 글로벌경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지만 역사적으로 불확실성이 없던 시절은 없다.
여기서 채권수익률이 연 1%이하로 내려가야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 돈이라면 과연 거기에 투자할것인가? 생각해본다면 답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한다.
국고채 10년물은 1.6%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YTM(Yeild to Maturity) 즉 만기보유수익률이 연간 1.3, 1.6%라는 뜻이다.
즉 지금 내가 국고채 3년물을 사서 3년간 보유하면 3년동안 1.3*3=3.9% 수익이라는 뜻이다.
채권참여자들이 말하는것은 지금도 채권을 사야 된다는 것이고(금리 인하)
채권의 기대수익률은 더 내려가 연간 1%초반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더 내려가도 된다는 뜻과 다를 바 없다.
금리가 더 내려가야한다는 건 꽤나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경제를 살려야 된다는 둥...
하지만 실제 투자자입장에서 이미 기대수익률이 1%대 초반밖에 안되는 자산에 더 높은 가격에 사들여야된다고 주장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답은 글쎄? ... 이다.
아무리 저금리 사회라고 한들, 연간 1.3%이상 벌어들일수있는 자산은 널리고 널렸다.
심지어 3년간 디폴트 가능성이 거의 없어보이는 자산중에서도 1%대는 팔리지도 않는다.
유일하게 채권에서만 그 수익률에도 거래된다.
무엇이 비정상인가? 다른 수많은 자산들이 비정상일까? 아니면 채권이 비정상일까?
내생각에는 어쩔수없이 ALM. 부채와 자산을 관리해야되는 보험사나 연기금이 어쩔 수 없이 유동성 좋은 국고채를 사야하기 때문에 생긴 비정상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다.
수급때문에 채권가격이 너무 높은 가격에 유지되고 있고, 그로 인해 금리가 싼 것이라는 뜻이다.
지금 이 가격에서 10년물을 사면서 1.6%에 수익률을 고정시키는건 투자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10년에 연간 1.6%씩 명목으로 벌어다주는건데,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내 생각에 돈을 버리는거랑 다를 바 없다.
우리나라사람들 특성상 물가가 2%이하로 내려가기 어렵다.
게다가 물가를 떨어뜨리는 요인들은 이미 최바닥이다. 유가는 50불대고 왠만한 원자재는 최바닥권이다.
근데 최저임금발 임금은 그래도 3%는 증가하고, 부동산도 만만치않게 올라간다.
물가가 0%가까이 수렴하기 매우 어려운 경제환경이다. 오히려 향후 10년간 물가가 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채권은 금융위기이후 10년간 좋았다.
경제는 그닥 좋지 않았고, 위기는 그래도 2-3년마다 반복되며, 그때마다 금리를 인하해왔고, 이제 기준금리는 1.25%까지 내려왔고, 시장금리도 1.3. 1.5%까지 내려왔다.
참으로 기업인들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다. 기술력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기업인들은 적극적으로 대출을 일으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다.
변곡점에 와있다는 생각이다. 글로벌경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지만 역사적으로 불확실성이 없던 시절은 없다.
여기서 채권수익률이 연 1%이하로 내려가야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 돈이라면 과연 거기에 투자할것인가? 생각해본다면 답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한다.
2020년 1월 28일 화요일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호들갑.
우한폐렴으로 시끄럽다.
주가가 폭락하고 애들은 어린이집을 안간다고 그러고, 중국인 혐오도 sns상에 퍼져간다.
참으로 인간이란 ...
우한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증상이 폐렴에 가깝다.
사실 폐렴은 치사율이 10-20%에 달하고, 국내에서도 연간 폐렴으로만 1만명 가까이 사망한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무려 4명이나 걸렸고, 사망자는 현재까지 0명이고, 앞으로도 0명일 가능성이 높단다.
근데 사회는 호들갑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이번것은 심상치 않다고, 이번에는 다른거 같다고,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과거는 몇몇은 안다. 알려고 하면 모두 알수있지만, 대부분은 알려하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이보다 훨씬 독하고 무서운 전염병이 왔어도 기업가치는 변하지 않았고,
인류는 발전해왔으며, 과거 사례와 비교해보면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는 바이러스인 것을...
워렌버핏이 말했지.
남들이 공포심에 질려 있을 때 탐욕을 부리라고,
지금이야말로 탐욕을 부릴 타이밍이다.
5%씩 올라갈때가 아니라.ㅎㅎ
주가가 폭락하고 애들은 어린이집을 안간다고 그러고, 중국인 혐오도 sns상에 퍼져간다.
참으로 인간이란 ...
우한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증상이 폐렴에 가깝다.
사실 폐렴은 치사율이 10-20%에 달하고, 국내에서도 연간 폐렴으로만 1만명 가까이 사망한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무려 4명이나 걸렸고, 사망자는 현재까지 0명이고, 앞으로도 0명일 가능성이 높단다.
근데 사회는 호들갑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이번것은 심상치 않다고, 이번에는 다른거 같다고,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과거는 몇몇은 안다. 알려고 하면 모두 알수있지만, 대부분은 알려하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이보다 훨씬 독하고 무서운 전염병이 왔어도 기업가치는 변하지 않았고,
인류는 발전해왔으며, 과거 사례와 비교해보면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는 바이러스인 것을...
워렌버핏이 말했지.
남들이 공포심에 질려 있을 때 탐욕을 부리라고,
지금이야말로 탐욕을 부릴 타이밍이다.
5%씩 올라갈때가 아니라.ㅎㅎ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