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전망
기존 WTI가 30불 미만이던 시절에 유가전망에 대해 포스트 한적이 있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wti-3.html
이 때 유가가 30불을 밑돌았다.
공교롭게도 내가 포스트를 했던 시점이 유가의 바닥이었다.
이때 유가가 이가격에서는 유지될 수가 없고, 조만간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그때보다 WTI 유가는 약 40%정도 올랐다.
앞으로는 어떨까?
30불 미만에서는 단기간에 오를 것이라 판단했다. 비정상인 가격이었기 때문이다.
40불이 넘어선 지금에서는 오를지 내릴지 판단하는데 기간이 조금 필요할 듯하다.
중기적으론 더 오른다에 한표다. 아직도 셰일오일생산자의 원가보다도 유가가 낮기 때문이다.
다만 단기적으론 횡보할 수도, 소폭 내려갈 수도 있다.
그럼 장기적으론 어떨까?
나는 개인적으로 유가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보진 않는다.
그저 지금 가격이 원가보다도 낮은 비정상적인 가격이었고,
장기적으론 OPEC이 가격결정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GPM이 80~90%가 넘는 그런 유가는
유지되지 못할거라고 생각한다.
그저 다른 재화처럼 Tier1 원유개발자 기준 OPM이 10-20% 나오는 수준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원가는 내려갈거고, 유가도 그에 맞춰 내려갈거다.
그 이유는 북미 셰일오일이나 이란 등 공급측 원인도 있지만, 수요측 원인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기 때문이다.
원유수요의 상당부분(약30%)이 휘발유수요다. 그리고 그 중 상당부분이 자동차 수요다.
자동차의 연비는 계속 좋아지고 있고, 정부에서 환경문제로 인해 연비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동차의 친환경차화는 경제요인이 아니라 정부의 정책요인으로 진행될거다.
전기차나 수소차까지는 보지도 않는다. 만약 전기차가 많아지면 휘발유 수요는 급감한다.
전기생산을 원유로 하진 않는다. 중동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원자력, 석탄, 가스로 발전한다.
수소차는 당연히 수소로 전기를 만든다. 아무튼 전기차나 수소차는 원유 또는 휘발유수요가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전기차든 수소차든 여러가지 문제로 그렇게 빨리 일생생활에 침투할거라 보진 않는다.
문제는 하이브리드차다. 하이브리드차는 기존차대비 연비가 50~100% 좋다. 이는 곧 휘발유 수요가 25%~50%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세상 돌아가는 이면을 봐야한다.
2016년 4월 12일 화요일
엔달러 환율 전망 - 기술적 분석 (JPY/USD Expectation by using technical analysis)_2016_04_13
엔달러 환율 전망
기존 두번에 걸쳐서 엔달러 환율 전망을 했었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blog-post_21.html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jpyusd-expectation-by-using-technical.html
두번에 걸쳐서 110선이 굉장히 중요한 선이라고 말한바 있다.
일단 일봉을 보자.
세번 정도 110선을 테스트 한 후에 최근에 110선을 깨고 내려왔다.
후행스팬이 일봉을 뚫지 못하고 내려왔다.
일봉으로는 당분간 저항대가 보이지 않는다.
다음은 주봉이다.
주봉으로도 후행스팬이 구름대의 저항을 받다가 구름대 밑으로 내려와 버렸다.
모든 저항벽이 뚫렸다.
다음은 월봉이다.
기존 포스트에서 110선이 몇번의 테스트를 거칠거고, 뚫린다면 100선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말했었다. 그 근거는 월봉 기준의 저항대다.
월봉의 저항대는 100선에서 기다리고 있다.
일본 정부에서 환율 방어를 하기 위해 개입을 하겠지만, 100선까지는 열어놔야 될거다.
그 이후에는 개입이 있을거고, 100선에서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100선이 뚫리면 그 다음은 95선대다. 하지만 거기까지 일본정부가 수긍할지는 모르겠다.
의미
엔환율의 100엔/달러는 무엇을 의미할까?
고점대비 25%나 절상된 가격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를 어떻게 바라볼까?
기본적으로 단기적으론 이득이지만, 문제는 장기적으로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세개의 축중 하나가 무너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장기적으로 엔의 절상은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기업의 펀더멘탈이 망가지게 되고, 주가는 빠질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일본주식을 팔 절호의 기회다.
엔이 절상되고 있기 때문에, 내가 팔아서 주가를 떨어뜨려도, 크게 손해가 아니다.
니케이가 무너져도, 엔절상효과로 크게 손해보지 않는 가격에 exit할 수 있다.
하지만 엔이 계속 절상이 될까?ㅎ 그렇진 또 않다. 이게 경제의 오묘한 매력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엔자산을 팔고 나가면, 일본 외환시장에 엔 매도물량이 많아지고, 엔의 절하효과를 가져온다.
어느정도 균형가격에서 엔의 절상은 멈출 것이다.
아베노믹스의 실험?
아베노믹스와 MB노믹스는 비슷한 점이 많다.
환율로서 실물경제를 뒤흔들어보았다. 단기적으로 수출중심 기업들은 좋았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많이 따내고 수출을 많이 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경제는 MB가 망가뜨린 후유증을 앓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MB는 고환율 정책을 펼쳤고, 이때 우리나라 수많은 건설사와 중공업사들은 많은 육상플랜트 및 해양프로젝트 수주를 따냈다.
그것들이 지금 수조원대의 손실로 다가와 세계 최상위의 우리나라 중공업회사들이 망할 위기까지 내몰렸고, 건설사들도 수조원대의 손실을 보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험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원가가 상승한 측면도 있지만,
내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고환율 기준으로 턴키방식으로 따낸 프로젝트들이
1000원대까지 환율이 빠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측면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전자기업들도 손쉽게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애플을 중심으로 불고 있던 스마트폰 바람에 무신경했던 측면도 있다.
한마디로 환율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잠깐의 마취제를 주면서,
기업들에 자만심을 심어주고, 긴장감을 늦추게 만든 측면이 있다.
최근 엔환율은 실질실효기준으로 과도하게 저평가 받았다.
그 덕에 일본기업들은 실적이 많이 호전되었고, 니케이도 엄청난 상승을 했다.
하지만 이런 통화에 의한 왜곡은 곧 후유증을 남기게 되어 있다.
아베노믹스도 결국에는 실패할 것이다.
일본경제는 환율이라는 마취제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해야한다. 이미 경제의 헤게모니는 일본을 떠났다.
쓰다보니 기술적 분석을 넘어 일본경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넘어갔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투자의 인튜이션은 뭘까?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란다. ^^
기존 두번에 걸쳐서 엔달러 환율 전망을 했었다.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blog-post_21.html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jpyusd-expectation-by-using-technical.html
두번에 걸쳐서 110선이 굉장히 중요한 선이라고 말한바 있다.
일단 일봉을 보자.
세번 정도 110선을 테스트 한 후에 최근에 110선을 깨고 내려왔다.
후행스팬이 일봉을 뚫지 못하고 내려왔다.
일봉으로는 당분간 저항대가 보이지 않는다.
다음은 주봉이다.
주봉으로도 후행스팬이 구름대의 저항을 받다가 구름대 밑으로 내려와 버렸다.
모든 저항벽이 뚫렸다.
다음은 월봉이다.
기존 포스트에서 110선이 몇번의 테스트를 거칠거고, 뚫린다면 100선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말했었다. 그 근거는 월봉 기준의 저항대다.
월봉의 저항대는 100선에서 기다리고 있다.
일본 정부에서 환율 방어를 하기 위해 개입을 하겠지만, 100선까지는 열어놔야 될거다.
그 이후에는 개입이 있을거고, 100선에서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100선이 뚫리면 그 다음은 95선대다. 하지만 거기까지 일본정부가 수긍할지는 모르겠다.
의미
엔환율의 100엔/달러는 무엇을 의미할까?
고점대비 25%나 절상된 가격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를 어떻게 바라볼까?
기본적으로 단기적으론 이득이지만, 문제는 장기적으로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세개의 축중 하나가 무너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장기적으로 엔의 절상은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기업의 펀더멘탈이 망가지게 되고, 주가는 빠질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일본주식을 팔 절호의 기회다.
엔이 절상되고 있기 때문에, 내가 팔아서 주가를 떨어뜨려도, 크게 손해가 아니다.
니케이가 무너져도, 엔절상효과로 크게 손해보지 않는 가격에 exit할 수 있다.
하지만 엔이 계속 절상이 될까?ㅎ 그렇진 또 않다. 이게 경제의 오묘한 매력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엔자산을 팔고 나가면, 일본 외환시장에 엔 매도물량이 많아지고, 엔의 절하효과를 가져온다.
어느정도 균형가격에서 엔의 절상은 멈출 것이다.
아베노믹스의 실험?
아베노믹스와 MB노믹스는 비슷한 점이 많다.
환율로서 실물경제를 뒤흔들어보았다. 단기적으로 수출중심 기업들은 좋았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많이 따내고 수출을 많이 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경제는 MB가 망가뜨린 후유증을 앓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MB는 고환율 정책을 펼쳤고, 이때 우리나라 수많은 건설사와 중공업사들은 많은 육상플랜트 및 해양프로젝트 수주를 따냈다.
그것들이 지금 수조원대의 손실로 다가와 세계 최상위의 우리나라 중공업회사들이 망할 위기까지 내몰렸고, 건설사들도 수조원대의 손실을 보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험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원가가 상승한 측면도 있지만,
내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고환율 기준으로 턴키방식으로 따낸 프로젝트들이
1000원대까지 환율이 빠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측면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전자기업들도 손쉽게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애플을 중심으로 불고 있던 스마트폰 바람에 무신경했던 측면도 있다.
한마디로 환율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잠깐의 마취제를 주면서,
기업들에 자만심을 심어주고, 긴장감을 늦추게 만든 측면이 있다.
최근 엔환율은 실질실효기준으로 과도하게 저평가 받았다.
그 덕에 일본기업들은 실적이 많이 호전되었고, 니케이도 엄청난 상승을 했다.
하지만 이런 통화에 의한 왜곡은 곧 후유증을 남기게 되어 있다.
아베노믹스도 결국에는 실패할 것이다.
일본경제는 환율이라는 마취제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해야한다. 이미 경제의 헤게모니는 일본을 떠났다.
쓰다보니 기술적 분석을 넘어 일본경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넘어갔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투자의 인튜이션은 뭘까?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란다. ^^
2016년 4월 2일 토요일
LCC - 작은 산업구조 변화
LCC, low cost carrier.
이전 포스팅한 글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20052015-analysis-of-equity-investment.html
이걸 보면 산업구조가 바뀌는 구조에서 주가에 큰 변화가 있었다.
2000년대 초반의 IT기업. 포털사, 게임회사들, 전자결재 등이 큰 수혜를 받고 성장했다.
또한 2010년대 화장품회사들, 아모레, 코스맥스, 콜마 등이 성장했다.
이정도의 큰 흐름은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작은 변화들을 캐치해내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장점은 내 돈이라는 점이다. 손실이 나도 단기 실적 이슈로 흔들리지 않고 장기투자 한다면, 큰 변화의 흐름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최근 4월 일본여행을 계획하려 항공권을 예매하려고 했더니 왠걸, 4월은 성수기도 아닌데 이미 예약이 꽉 찼다. 최근 여행사 주가가 좋았던 게 이해가 되는 흐름이다. 최근 메르스나 지카바이러스 같은 이슈가 터지지만 이건 단기 이슈고 결국 장기적으로 여행을 많이 가는 건 큰 트렌드이다.
하지만 내 눈에 띄인건 예매율보다 항공사였다. 보통 최저가순부터 보기 마련인데, LCC 항공사들부터 쭉 뜬다. 예매율도 LCC는 꽉 차있고,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자리가 드문드문 비어 있다. 싼 거부터 예매가 꽉 차는건 당연한 이치.


[출처: 중앙일보] 방콕·사이판·옌지·오이타 … 야금야금 영토 늘리는 저가항공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같은 단거리를 가는데 있어 안전이라는 최소한의 가치만 보장받는다면 굳이 그 이상의 서비스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차라리 그 돈을 아껴 현지에 가서 쓰면 된다.
최근 제주항공이라는 LCC 대장주가 상장되면서 LCC회사들이 이슈화 되었다. 하지만 메르스 등으로 인해 작년 실적은 기대만큼은 좋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몇년치 실적을 보면, 적자를 보던 회사들조차 작년 메르스사태를 겪었음에도 전부다 흑자를 봤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제주항공은 마진도 높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는건 리스크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 요인이다. 완정경쟁시장이 아닌이상 적정마진에서 경쟁은 멈춘다.
유럽과 미국을 보면 단거리는 LCC가 대세가 된다. 이런 부분에서 큰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이전 포스팅한 글
http://thinkaboutcapital.blogspot.kr/2016/02/20052015-analysis-of-equity-investment.html
이걸 보면 산업구조가 바뀌는 구조에서 주가에 큰 변화가 있었다.
2000년대 초반의 IT기업. 포털사, 게임회사들, 전자결재 등이 큰 수혜를 받고 성장했다.
또한 2010년대 화장품회사들, 아모레, 코스맥스, 콜마 등이 성장했다.
이정도의 큰 흐름은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작은 변화들을 캐치해내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장점은 내 돈이라는 점이다. 손실이 나도 단기 실적 이슈로 흔들리지 않고 장기투자 한다면, 큰 변화의 흐름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최근 4월 일본여행을 계획하려 항공권을 예매하려고 했더니 왠걸, 4월은 성수기도 아닌데 이미 예약이 꽉 찼다. 최근 여행사 주가가 좋았던 게 이해가 되는 흐름이다. 최근 메르스나 지카바이러스 같은 이슈가 터지지만 이건 단기 이슈고 결국 장기적으로 여행을 많이 가는 건 큰 트렌드이다.
하지만 내 눈에 띄인건 예매율보다 항공사였다. 보통 최저가순부터 보기 마련인데, LCC 항공사들부터 쭉 뜬다. 예매율도 LCC는 꽉 차있고,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자리가 드문드문 비어 있다. 싼 거부터 예매가 꽉 차는건 당연한 이치.
[출처: 중앙일보] 방콕·사이판·옌지·오이타 … 야금야금 영토 늘리는 저가항공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같은 단거리를 가는데 있어 안전이라는 최소한의 가치만 보장받는다면 굳이 그 이상의 서비스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차라리 그 돈을 아껴 현지에 가서 쓰면 된다.
최근 제주항공이라는 LCC 대장주가 상장되면서 LCC회사들이 이슈화 되었다. 하지만 메르스 등으로 인해 작년 실적은 기대만큼은 좋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몇년치 실적을 보면, 적자를 보던 회사들조차 작년 메르스사태를 겪었음에도 전부다 흑자를 봤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제주항공은 마진도 높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는건 리스크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 요인이다. 완정경쟁시장이 아닌이상 적정마진에서 경쟁은 멈춘다.
유럽과 미국을 보면 단거리는 LCC가 대세가 된다. 이런 부분에서 큰 기회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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