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3일 금요일

우선주 괴리율과 우선주 투자에 대하여

우선주 괴리율과 우선주 투자


1. 우선주란?

우선주는 일단 보통주와 거의 같다.

다만 의결권이 없다. 대신 회사 청산시 보통주주 대비 우선권이 있고, 배당시 보통주 대비 배당을 조금 더 준다. 물론 액면가대비 1%정도 더 주기 때문에 주당 배당금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


2. 괴리율

우선주 괴리율은 왜 생기는 것일까?

다양한 논의가 아카데믹에서도 이미 이뤄졌다. 경영권프리미엄이 보통주에 더 붙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상당부분 많다.

경영권을 갖는다는게 무슨 의미일까? 실상 대주주입장에서나 또는 2대 주주 정도는 되야 경영권을 갖을 수도 있으니 경영권이 프리미엄을 줄 여지가 있다.

2대 주주 이후로는 실상 경영권을 갖기에는 무리가 있고 실상 경영의 의지도 없기 때문에 굳이 우리가 경영권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보통주를 프리미엄을 주고 살 이유는 딱히 없다.

하지만, 어쨌든 대주주가 50%미만의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라면(상장사 대부분이 이렇다), 어쨌든 중요 의사결정시에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대주주 이외의 보통주주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 밖에 없고, 보통주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는 미국 등 선진국대비 괴리율이 상당히 높다.
삼성전자우는 20%대지만, 상당한 주식이 30%~60%대의 괴리율을 보인다.
이는 우리나라의 지배구조가 투명하지 않은 것도 한몫 거든다.

투명하지 않은 지배구조를 갖고 있으며 비윤리적인 대주주는 경영권을 활용해 사적 이익을 취하기도 한다. 이런부분들이 괴리율을 벌어지게 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지주사 전환이 많이 되고 있고, 공정위가 두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고, 사회는 보다 정의로워져서 대주주가 마음대로 경영권을 휘둘러 소액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가는 구속되기 일쑤다. 어찌보면 우리나라 주식들의 괴리율은 향후에는 보다 좁여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하겠다.


그리고 또 하나 본주대비 싼 이유는 한가지 더 있다.
본래 주식의 valuation multiple 을 결정하는 건 다양하다.
실적, 지배구조, 배당성향, 유동성, 인기도 등등.

그중 유동성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유동성이 풍부해야 큰 자금이 살 수가 있다.
외국인이나 기관들은 자금의 크기에 따라 너무 유동성이 작은 종목은 투자하지 못한다.
그러니, 유동성이 본주대비 부족한 우선주는 보통주대비 조금의 디스카운트가 거래되는 것이다.



17년 1월 현재 상장 우선주의 괴리율은 다음과 같다.

코드1 코드2 Name DPS(1우선주,현금+주식)(원) 수정주가(원) 보통주가격 괴리율
A005935 A00593 삼성전자우 21,050 1,486,000 1,873,000 21%
A005385 A00538 현대차우 4,050 95,300 149,000 36%
A005387 A00538 현대차2우B 4,050 98,000 149,000 34%
A005389 A00538 현대차3우B 4,050 90,200 149,000 39%
A02826K A02826 삼성물산우B   87,000 128,500 32%
A051915 A05191 LG화학우 4,550 190,000 283,000 33%
A090435 A09043 아모레퍼시픽우 1,355 187,000 314,500 41%
A03473K A03473 SK우   135,000 227,000 41%
A096775 A09677 SK이노베이션우 4,850 89,100 162,000 45%
A051905 A05190 LG생활건강우 5,550 522,000 854,000 39%
A000815 A00081 삼성화재우 5,155 177,000 268,000 34%
A002795 A00279 아모레G우 395 51,800 129,500 60%
A003555 A00355 LG우 1,350 37,850 60,300 37%
A010955 A01095 S-Oil우 2,425 55,700 87,200 36%
A066575 A06657 LG전자우 450 25,200 52,900 52%
A006405 A00640 삼성SDI우 1,050 57,500 117,500 51%
A001045 A00104 CJ우 1,400 76,800 190,000 60%
A078935 A07893 GS우 1,550 33,800 54,200 38%
A097955 A09795 CJ제일제당 우 2,550 176,500 360,500 51%
A000725 A00072 현대건설우 550 47,150 41,750 -13%
A009835 A00983 한화케미칼우 200 13,350 26,900 50%
A010145 A01014 삼성중공우   36,250 10,550 -244%
A009155 A00915 삼성전기우 550 26,000 50,800 49%
A000215 A00021 대림산업우 350 30,050 88,000 66%
A005945 A00594 NH투자증권우 450 6,890 10,800 36%
A006805 A00680 미래에셋대우우 363 5,850 8,570 32%
A000885 A00088 한화우 550 18,900 37,250 49%
A00088K A00088 한화3우B 550 17,100 37,250 54%
A011785 A01178 금호석유우 850 30,400 90,000 66%
A071055 A07105 한국금융지주우 1,062 23,250 45,350 49%
A000105 A00010 유한양행우 2,050 160,000 198,000 19%
A000155 A00015 두산우 4,600 66,300 107,500 38%
A000157 A00015 두산2우B 4,600 65,800 107,500 39%
A120115 A12011 코오롱인더우 550 33,700 80,900 58%
A003495 A00349 대한항공우   12,650 27,100 53%
A008775 A00877 호텔신라우 400 30,750 46,500 34%
A005305 A00530 롯데칠성우 9,250 689,000 1,404,000 51%
A001745 A00174 SK네트웍스우 125 51,800 6,760 -666%
A006125 A00612 SK케미칼우 350 26,450 65,400 60%
A014825 A01482 동원시스템즈우 300 28,200 61,200 54%
A000087 A00008 하이트진로2우B 1,050 18,250 20,950 13%
A002355 A00235 넥센타이어1우B 85 5,470 14,400 62%
A003415 A00341 쌍용양회우   12,100 15,250 21%
A003419 A00341 쌍용양회3우B   15,100 15,250 1%
A068875 A06887 LG생명과학우   44,000 67,500 35%
A005255 A00525 녹십자홀딩스1우 305 23,400 22,850 -2%
A005257 A00525 녹십자홀딩스2우 305 20,500 22,850 10%
A145995 A14599 삼양사우 1,550 52,300 102,500 49%
A001065 A00106 JW중외제약우 175 24,200 49,900 52%
A001067 A00106 JW중외제약2우B 175 38,100 49,900 24%
A000075 A00007 삼양홀딩스우 1,550 61,900 109,000 43%
A18064K A18064 한진칼우   9,800 15,700 38%
A001685 A00168 대상우 410 12,750 26,400 52%
A001689 A00168 대상3우B 410 26,000 26,400 2%
A108675 A10867 LG하우시스우 1,850 54,400 101,000 46%
A000995 A00099 동부하이텍1우   30,700 19,000 -62%
A007575 A00757 일양약품우   25,200 40,650 38%
A002025 A00202 코오롱우 550 25,300 59,900 58%
A001525 A00152 동양우 150 13,750 2,970 -363%
A001527 A00152 동양2우B 150 13,400 2,970 -351%
A001529 A00152 동양3우B 150 23,150 2,970 -679%
A019685 A01968 대교우B 250 5,030 8,080 38%
A003475 A00347 유안타증권우   2,400 3,375 29%
A003925 A00392 남양유업우 1,050 241,000 759,000 68%
A003545 A00354 대신증권우 550 7,360 10,750 32%
A003547 A00354 대신증권2우B 550 6,810 10,750 37%
A001725 A00172 신영증권우 2,250 47,350 50,100 5%
A005745 A00574 크라운제우 2,050 17,250 29,900 42%
A009415 A00941 태영건설우   6,080 5,410 -12%
A005725 A00572 넥센우 600 4,790 8,070 41%
A003535 A00353 한화투자증권우   2,635 2,360 -12%
A001515 A00151 SK증권우   3,355 1,135 -196%
A084695 A08469 대상홀딩스우 180 7,190 9,980 28%
A016385 A01638 동부제철우   30,250 14,100 -115%
A08537M A08537 루트로닉3우C   30,800 31,200 1%
A002995 A00299 금호산업우   17,600 9,500 -85%
A007815 A00781 코리아써우 105 4,365 12,500 65%
A00781K A00781 코리아써키트2우B 105 5,540 12,500 56%
A019175 A01917 신풍제약우   3,980 5,550 28%
A004365 A00436 세방우 180 7,900 15,100 48%
A002785 A00278 진흥기업우B   3,400 1,885 -80%
A002787 A00278 진흥기업2우B   7,440 1,885 -295%
A000145 A00014 하이트진로홀딩스우 250 10,400 11,900 13%
A002005 A00200 한국유리우 825 21,000 27,000 22%
A004135 A00413 대덕GDS우 305 7,170 12,450 42%
A000545 A00054 흥국화재우   3,740 3,845 3%
A000547 A00054 흥국화재2우B   17,550 3,845 -356%
A001465 A00146 BYC우 900 174,000 393,500 56%
A004255 A00425 NPC우 80 2,920 6,660 56%
A004545 A00454 깨끗한나라우   20,950 5,900 -255%
A004565 A00456 현대비앤지스틸우   48,000 14,200 -238%
A001795 A00179 대한제당우 475 11,900 23,200 49%
A001799 A00179 대한제당3우B 475 19,950 23,200 14%
A000325 A00032 노루홀딩스우 405 14,500 15,450 6%
A000327 A00032 노루홀딩스2우B 405 17,400 15,450 -13%
A005965 A00596 동부건설우   18,500 9,800 -89%
A014285 A01428 금강공업우 450 42,900 39,900 -8%
A001275 A00127 부국증권우 1,250 18,200 18,150 0%
A003075 A00307 코오롱글로벌우 0 10,550 11,050 5%
A012205 A01220 계양전기우 60 3,975 5,400 26%
A004985 A00498 성신양회우   4,975 7,280 32%
A004987 A00498 성신양회2우B   7,980 7,280 -10%
A004989 A00498 성신양회3우B   7,960 7,280 -9%
A003465 A00346 유화증권우 750 14,250 15,150 6%
A090355 A09035 노루페인트우 205 8,740 8,420 -4%
A014915 A01491 성문전자우 5 28,200 9,480 -197%
A008355 A00835 남선알미우   8,710 1,310 -565%
A011155 A01115 CJ씨푸드1우   17,800 3,580 -397%
A009275 A00927 신원우   19,400 1,750 -1009%
A001755 A00175 한양증권우 450 8,140 7,310 -11%
A004835 A00483 덕성우 25 3,340 5,870 43%
A006345 A00634 대원전선우   3,020 1,275 -137%
A004105 A00410 태양금속우 20 4,560 2,150 -112%
A021045 A02104 대호피앤씨우   2,350 1,410 -67%
A007197 A00719 한솔아트원제지2우B   7,200 1,770 -307%
A032685 A03268 소프트센우   21,700 2,030 -969%
A000225 A00022 유유제약1우 190 6,240 9,360 33%
A000227 A00022 유유제약2우B 190 12,400 9,360 -32%
A004415 A00441 서울식품우   37,300 4,060 -819%
A013367 A01336 일성건설2우B   41,400 9,400 -340%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중에는 오히려 괴리율이 마이너스인 종목들도 있다.
이는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비싸다는 건데,

둘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유통물량이 적다보니 생긴 시장 비효율. 즉 본질가치대비 오버슈팅한 상태로 지속되고 있는 경우,

두번째는 회사가 굉장히 어려운 상태. 즉 청산시에 우선권이 있으니 본주대비 비쌀 수가 있다. 하지만 어려운 회사가 채권이 없을리 없고, 채권자는 우선주주 대비 앞서기 때문에, 우선주가 보통주대비 프리미엄 받아 거래되는 경우는 사실 별로 없을 것 같다.


3. 우선주투자법

우선주는 채권 + call option 같은 느낌이다.

회사의 성장의 과실은 누리면서, 가격이 싸기 때문에 시가배당수익률이 높다.

그러려면 가장 좋은 우선주 투자방법은

1) 괴리율이 높으면서

2) 배당성향이 향후 높아질 수 있으며 OR 높으며

3) 성장하는 기업.


2번과 3번은 실상 보통주 투자에도 똑같이 적용되느 말이지만, 핵심은 1번이라고 할 수 있다.

2번문제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회가 투명해질수록 해결이 되어간다.

그러면 괴리율은 좁혀진다.

그렇게 되면 우선주 투자가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0) 물가상승률은 편의상 0%로 가정한다. 어차피 보통주와 우선주간 수익률 차이를 비교하기 위함이므로 상관없다. 

1) EPS가 10000원 하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의 성장률을 10%로 가정 매년 EPS가 10%씩 증가한다. (물가를 0%로 가정하면 실질성장이 10%인 회사로 굉장히 훌륭한 가정이다)

2) 배당성향(payout)은 현재는 10%(현재 우리나라 코스피수준)에서 매년 1%씩 올라 20년 뒤에는 29%(미국 수준)가 된다고 가정한다.

3) 주주친화정책과 고배당성향으로 괴링류은 매년 1%씩 좁아져, 현재 40%(우리나라 수준)에서 20년뒤에는 21%(미국 수준)으로 좁혀진다고 가정한다.

4) 보통주의 PER은 매년 10배 수준을 가정한다.




Years EPS payout ratio DPS(보통) DPS(우선) PER 보통주  괴리율 우선주
1 10,000 10% 1,000 1,050 10 100,000 40% 60,000
2 11,000 11% 1,210 1,260 10 110,000 39% 67,100
3 12,100 12% 1,452 1,502 10 121,000 38% 75,020
4 13,310 13% 1,730 1,780 10 133,100 37% 83,853
5 14,641 14% 2,050 2,100 10 146,410 36% 93,702
6 16,105 15% 2,416 2,466 10 161,051 35% 104,683
7 17,716 16% 2,834 2,884 10 177,156 34% 116,923
8 19,487 17% 3,313 3,363 10 194,872 33% 130,564
9 21,436 18% 3,858 3,908 10 214,359 32% 145,764
10 23,579 19% 4,480 4,530 10 235,795 31% 162,698
11 25,937 20% 5,187 5,237 10 259,374 30% 181,562
12 28,531 21% 5,992 6,042 10 285,312 29% 202,571
13 31,384 22% 6,905 6,955 10 313,843 28% 225,967
14 34,523 23% 7,940 7,990 10 345,227 27% 252,016
15 37,975 24% 9,114 9,164 10 379,750 26% 281,015
16 41,772 25% 10,443 10,493 10 417,725 25% 313,294
17 45,950 26% 11,947 11,997 10 459,497 24% 349,218
18 50,545 27% 13,647 13,697 10 505,447 23% 389,194
19 55,599 28% 15,568 15,618 10 555,992 22% 433,674
20 61,159 29% 17,736 17,786 10 611,591 21% 483,157
수익률 512% 705%
시가배당률 18% 30%

이렇게 가정하면 재투자수익률은 편의상 제외하더라도

20년뒤 보통주는 512% 수익, 우선주는 705% 수익으로 약 200% 차이가 난다.

또한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투자자는 20년뒤 내가 투자한 10만원대비 17736원을 받음으로써 약 18%의 시가배당률을 받지만

우선주 투자자는 투자한 6만원대비 17786원을 받음으로서 시가배당률이 30%에 육박한다.

실상 자본이익률차이인 200%도 크지만, 배당수익률의 차이가 무시하지 못한다.

배당의 재투자수익률까지 감안할 경우 두 투자대안의 매우 커진다.




4. 사례

위 사례와 같은 훌륭한 기업이 한국에 있으니 바로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20년간 아마 CAGR 실질성장률이 10% 그 이상인 기업이었다.

그리고 괴리율은 현재 20%초반대이며, 배당성향은 오랜 시간 낮았지만 최근들어 자사주포함시 매우 올라간 상황이다.

위 케이스와 상당부분 유사한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

IMF 이후 1999년 이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수익률 차이다.




삼성전자의 자본수익률은 2100%, 삼성전자우의 자본수익률은 무려 4900%이다.
2100%도 매우매우 훌륭하지만, 4900%나 올랐다.


최근 10년으로 더 좁혀도


삼전 247%, 삼전우 306%로 약 50%정도 차이가 난다.



제2의 삼전우를 찾는 작업을 해야 되지 않을까?

위에도 언급했듯 대형주 우선주중에 아직도 괴리율이 40%대에 육박하는 종목들이 매우 많이 있다.

물론 이들이 향후 삼전처럼 될지 안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만약 A라는 종목을 장기 투자할 때, 괴리율이 높다면 장기적으로 A우 가 더 나은 대안일 수 있다.

물론 삼전우 처럼 괴리율이 좁혀진다는 가정이 필요한데, 그는 대주주가 아무리 비윤리적이래도 사회분위기상 지금보다는 평균적으로 좁혀질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2017년 1월 3일 화요일

FCF(Free Cash Flow) 개념 및 활용

1. Free Cash Flow 란?

Free Cash Flow는 영업활동 창출 현금흐름에서 투자활동 Cash outflow를 제외 후 남은 Cash flow를 말한다.

즉 영업해서 번 돈에서 이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하고서 남은 돈을 말한다.

이걸 아카데믹하게 들어가면 실상 굉장히 난해하고 복잡하다.

굳이 수식으로 표현해보자면

FCF = EBITDA(1-t*) + DAt* - CAPEX - WC Inv

=(EBIT+DA)(1-t*) + DAt* - CAPEX - WC Inv

= EBIT(1-t*) + DA - CAPEX - WC Inv

= NOPLAT + DA - CAPEX - WC Inv
(NOPLAT = Net OP less Adj Taxes)
(DA = Depreciation & Amortization)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바로 이 돈은 이 회사가 영속하는데 필요한 돈을 다 쓰고도 남은 돈 이기 때문에 Free 한 돈이라고 표현한다.

기업들중에 FCF가 +인 기업이 대부분일까?

의외로 - 인 기업들이 많고, 매년 +인 기업은 정말 흔하지는 않다.

만약 매년 FCF가 +인 기업은 밸류에이션이 비쌀 것이다. 훌륭한 회사이기 때문이다.



2. 주식투자?

보통 주식투자라고 하면 걍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나오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맞다.

하지만 주가의 움직임은 수급에 의해서 일어나고, 수급을 일어나게 하는건 그 기업의 펀더멘탈이다.

물론 센티멘트나 호재뉴스나 악재뉴스도 수급에 영향을 준다.

기업의 펀더멘탈은 무엇이 좌우할까?

내 경험상 FCF만큼 중요한 펀더멘탈 지표도 없다.

기업은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영속하려는 성질을 갖고 있고, 밸류에이션도 영속기업을 가정한다.

영속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CAPEX의 지속적 투자를 의미한다.

즉 기업이 영속하기 위해 들어가는 CAPEX는 대주주가 아닌 주주입장에서는 비용일 수 있다.

또한 영속하기 위해 필요한 Working capital의 증가 역시 주주입장에서는 비용이다.

평균적으로 매출액이 커지면 Working capital 도 비례해서 늘어난다.

이 FCF야 말로 실질적으로 주주에게 돌아오는 돈. 기업에 유보를 하든, 배당을 하든 할 수 있는 돈이다.











2017년 1월 1일 일요일

RSI Index - Description and Trading Techniques

RSI Index - Description and Trading Techniques


Relative Strength Index (RSI)

This is called the relative strength index.

This analyzes the extent of the rise/fall in the market price volatility,

If the current market price is rising, how strong is the upward trend?

Or the current market price is declining, how strongly a downward trend?

So this is a momentum indicator that shows how strong using a percentage(%)


It is an index introduced by Wilder in 1978 in the introduction to technical analysis.

The formula is as follows.

Average (sum of rise in n days) / [Average (sum of rise in days) + Average (sum of fall in n days) * 100

Usually, n is 14 days. If this index is less than 30, it is regarded as over-selling. If it is over 70, it is regarded as over-buying




Samsung Electronics weekly chart.

When the RSI is below 30,

October 2014, August 2015 and February 2016, respectively.

At that time, the buyer turned to an upward trend for a few weeks or a few months.


On the other hand, in the case of 80 or more,

In March 2015, the sell signal was turned on and turned downward

In September 2016, it was flat, but now the stock price has broken the peak.


However, it can be seen that it is an index that is quite right to fit.






POSCO monthly chart.

There were four times when RSI fell below 30.

In 2008 and 2016, the trend has shifted since then

The 2011 and 2013 years were not able to turn around and they fell back again.

What's the difference?

The difference is fundamentals.

In 2008 and 2016, earnings improved. In 2008, we overcame the financial crisis. In fact, most of the stocks, not just POSCO, had a RSI of less than 30, and all of the stocks have risen. The quantitative easing of the US and China has boosted the economy.

As iron ore prices soared in 2016, POSCO's earnings improved.
However, restructuring effects of subsidiaries were greater than iron ore prices.

The 2011 and 2013 years were worse than expected.

It was an oversold section, but it gets worse without a change in fundamentals.



What we can see here is

In the absence of significant fundamental changes, RSI is highly likely to pick up selling / buying points in consideration of oversold / oversold.

However, if there is a big change in the fundamental, buy / sell should not be done even if overbought / overbought.

How should this be checked?

I assure you, an analyst report is enough.

What we need to understand is not a small fundamental change in the month and quarter.

You only need to check if there is a structural problem / structural good.

If there is only a small problem / tolerance that is not a structural problem, it would be quite high hit ratio if you check the oversold / oversold with RSI and get a sell / buy point.


What if I can not check my fundamental?

In that case, you can check indirectly if you use other supporting indicators.

Any change will appear on the supply or price side and use an auxiliary indicator to check for it.



What are the indexes that are difficult to analyze fundamentals?

Indexes are difficult to analyze by qualitative analysis. Because it represents an economy.

If you use the RSI index, you can easily see the recent small / mid cap and KOSDAQ highs.



The KOSDAQ index.

In the mid-2015, KOSDAQ index was over 700, RSI continued to give oversold warnings.





This is a KOSPI  mid-cap index.

Likewise, overtime signals were coming out last summer.


#RSI, #Relative Strength Index,